차예련 나이 남편 주상욱 결혼 자녀 딸 프로필

차예련

차예련은 1985년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본명은 박현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출생이며 키 172cm, 몸무게 48kg,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불암초등학교, 중계중학교,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남편 주상욱과 딸 주인아가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차예련의 본명은 박현호이며 어릴적 남자 이름 같아 학교 다닐 때 출석을 부르는 시간이 너무 싫었다고 합니다. 차예련의 본명이 남자 이름처럼 지어진 이유는 차예련의 어머니가 임신 중 태동이 좋아 아들일 것이라고 확신하였고, 아들 이름으로 미리 작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현재는 지금의 예명인 '차예련'으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차예련은 어릴적 어머니 덕분에 다양한 종목들을 배우며 성장하였다고 하는데요. 무언가를 배울때면 항상 선생님이 1대 1로 붙었고 심지어 승마까지 배웠을 정도로 집안이 유복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MF가 오고나서 집안 환경이 어려워졌다고 하는군요.

차예련은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중에서도 옷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대학생이였던 친언니가 늘 새옷을 입는 것이 부러웠고, 언니 몰래 언니의 옷을 꺼내 입고 외출하기도 했는데 이후 언니 옷장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고 심지어 방 문까지 잠기는 일이 있을 정도로 옷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차예련은 과거 '코스모걸' 등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동을 하다 우연한 기회로 2004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듬해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목소리'에서 배우 김옥빈, 서지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로 데뷔를 하였으며 당시 차예련의 독특한 외모와 분위기로 라이징스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 '못된 사랑', '스타의 연인'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음에도 흥행작을 만나지 못하였고, 인지도가 낮다보니 연예계 데뷔후에도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차예련은 일이 풀리지 않다보니 결국 외모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개성적이고 날카로운 고양이 상 외모가 부각되어 귀신 역할 또는 귀신 보는 역할만 들어왔고, 그래서 일부러 공포영화 출연을 자제하게 되면서 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연기를 그만 두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후 오르지 못할 위치에 대해 내려놔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큰 역할이 아니더라도 극 전체를 끌어나가는 배우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려한 유혹'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배우 주상욱과 결혼 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차예련은 이 공백기 동안 아이를 출산하고 아줌마가 됐다는 말이 듣기 싫어 열심히 다이어트 하며 생활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어느순간 배우로써 자신을 찾아 줄까하는 강박증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시기에 아이가 셋이면서도 직장을 다니며 점장님으로 승진했던 친언니를 보며 위안을 받았고, 무엇보다 남편 주상욱의 응원 덕분에 2019년 드라마 '퍼퓸'을 통해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한유진'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주상욱 자녀 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5월 배우 주상욱과 결혼식을 올려습니다. 주상욱은 1978년 7월 18일생으로 차예련과의 나이차는 주상욱이 차예련보다 7살 연상입니다. 차예련과 주상욱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종영후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차예련과 주상욱은 서울 교외의 한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이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더욱 친분을 쌓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뉴욕과 제주도 등에서 함께 여행을 하며 사랑을 이어 갔고, 1년간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8년 7월 30일 딸 주인아를 출산하였으며 최근에도 여전히 서로를 존중해주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연락을 자주 하는편이라고 하는데요. 하루에 10통에서 많으면 20통까지 전화 통화를 하고 '무전기를 사야되나'하는 생각까지 해봤다며 여전히 신혼같은 생활을 보내는 중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