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진 배구선수 나이 프로필 연봉 과거

안혜진

안혜진은 1998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아산시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아산둔포초등학교, 천안봉서 중학교 (전학), 강릉여자중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한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 세터 입니다.

데뷔 활동

안혜진은 원래 육상부였으나 배구부 선생님의 권유로 배구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배구를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격한 운동이라고 느껴 도망을 가기도 했지만 결국 배구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혜진은 강릉 여자 고등학교 졸업 후 2016-2017 V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GS 칼텍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혜진은 프로데뷔 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했을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인정을 받았고, 강릉여고 시절에는 라이트로 뛰었던 배구선수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 시절까지 라이트로 출전하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세터로 돌아와 2016년 세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6-2017 V리그 신인 드래프트 당시 안혜진 선수는 세터 최대어로 많은 배구단이 영입에 욕심을 보였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2018-19 시즌에서는 부상을 당한 팀 주전 세터 이고은을 대신해 팀 주전 세터로 활약을 했으며 최근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팀이 되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4강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안혜진 배구선수가 속한 GS 칼텍스 배구단은 지난 2020-2021 V리그 시즌 여자부 최초로 프로배구컵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 정규리그 1위, 챔피언 결승전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트레블을 기록했습니다. 안혜진은 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면서 GS 칼텍스가 트레블을 달성 할 수 있도록 공격을 이끌었으며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베스트7을 수상하였습니다.

안혜진은 2020-2021 정규시즌 세트 부문 3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같은 팀 러츠, 이소영, 강소휘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2021 V리그 처음으로 주전 세터를 맡았으며 처음 풀타임 주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냉정한 상황 판단력과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혜진의 연봉 정보를 살펴보면, 2021-2022년 시즌 연봉 1억 원이라고 합니다.  GS 칼텍스의 주전 세터로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장점과 세터 포지션이지만 서브가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세터로서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혜진은 평소 꾸미는 걸 좋아해 메이크업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네일아트나 헤어 디자이너 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합니다. 참고로, 안혜진은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