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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한위 나이 아내(부인) 최혜경 아들 딸 프로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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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이한위는 1961년 6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북구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78kg 입니다. 가족은 아내(부인) 최혜경과 딸 이경, 이윤, 아들 이온이 있습니다. 학력은 광주동신중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정밀기계공학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학 석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과거

이한위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였다고 하는데요. 남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고사하고 수업시간에 교과서 한 줄만 읽으려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졌을 정도로 심각하게 내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이한위는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중학교 시절부터 학교 내의 예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하며 중학교 때 배우의 꿈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학생이 될때까지 성격은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교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여전히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움이 많았던 이한위는 강의실 복도에 붙어있던 신입단원 모집 안내문을 보고 무작정 극회 동아리방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무대를 차마 볼 수 없었을 정도 였지만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해 연극을 하게 되면서 차츰 외향적으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한위는 대학시절 오직 연극만 했기 때문에 취직할 곳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결국 1983년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고,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한위는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한위는 이후 1985년 KBS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생마'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1998년에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한위는 단역을 전전하며 10년이 넘도록 무명 생활을 보내야 했고, 배역이 안들어와 생활비 문제가 있을 때는 먼저 상경해 직장이나 개인사업 등으로 자리잡은 친구들의 신세를 진 적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한위는 작품섭외를 받기 힘들어 배역을 구하기 위해 방송사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었고, 당시에 대해 이한위는 '아무리 하찮은 배역일지라도 가리지 않고 출연해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한위에게 조금씩 기회가 생기게 되며 단역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비중이 적은 배역이라도 맡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한위는 이후 서민적인 마스크로 정육점 주인, 시장 옷가게 주인 등 주로 소시민 역할을 많이 맡아 연기했고, 드라마 '무풍지대'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액션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6년에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성형외과 원장 이공학 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데뷔 21년 만에 전국구 스타 배우로 떠오르게 되었고, 무명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이한위는 드라마 ‘다모’, ‘왕꽃 선녀님’, ‘불멸의 이순신’, ‘커피프린스 1호점’, ‘달콤한 나의 도시’, ‘추노’, ‘제빵왕 김탁구’, ‘또 오해영’ 등 매년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고, 주로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1996년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4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이한위의 2006년, 2007년 출연 작품은 34개이며 2011년과 2014년에 했던 작품은 무려 36개라고 합니다. 이한위는 2020년 11월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데뷔 37년 만에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이한위는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을 당시 은행에서 이한위의 금전적 능력을 믿고 여신을 제공해주었을 만큼 뒤늦게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전부인 이혼 사유

이한위는 지난 1999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1년만에 별거를 했고, 2년 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한위와 전부인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하며 정확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라고 합니다.

재혼 아내(부인) 최혜경 자녀

이한위는 지난 2008년에 지금의 아내(부인) 최혜경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한위 아내(부인) 최혜경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이한위와는 무려 19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이한위의 장모는 이한위보다 불과 3살이 많다고 합니다. 아내 최혜경의 직업은 분장사로 현재 한국방송아카데미 코디 분장 메이크업학부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한위는 아내 최혜경과의 무려 19살 나이 차이로 결혼할 당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또한 이한위는 재혼이었지만 아내 최혜경은 초혼이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내 최혜경이 먼저 이한위를 좋아해 결혼까지 골인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한위는  2004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 당시 분장 팀 막내였던 아내 최혜경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최혜경은 캐나다 유학을 다녀온 재원으로 배우 분장 실습을 나와 이한위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한위는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아내가 내게 매번 빵을 사달라고 해서 몇 번 사줬다. 여자라는 생각도 안 했고, 아무 느낌 없었다”라고 회상하며 그냥 빵 사주는 관계였다고 밝혔는데요. 19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만남이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당시 이한위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극중 사망으로 하차하게 되었는데 이후 1년 뒤, 아내 최혜경으로부터 미니홈피를 통해 먼저 연락이 왔고, 아내 최혜경은 '맛있는 거 사주기로 하셨는데 기억하세요?'라며 두 사람은 다시 만나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 이한위는 19살 어린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고, 아내의 어린 나이가 부담이 되어 자신을 좋아해주는 아내를 말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최혜경은 적극적으로 행동했고, 이에 이한위는 “너 왜 자꾸 그러냐, 나하고 결혼이라도 할 수 있어?' 라고 말렸지만 아내는 "왜 못해요?" 라며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내 최혜경은 "남편의 자상하고 재미있는 모습과 사소한 얘기도 흘려듣지 않고 정성스럽게 답해주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남자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며 남편 이한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나이차이 때문에 아내 최혜경 집안에서 반대를 하였는데요. 그런데 아내 최혜경의 아버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시게 되었고, 이한위가 사위노릇을 하며 장례를 치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 이한위는 빈소에 자주 찾아가면서 집안 어른들께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렸고, 다들 반갑게 맞아주면서 결국 양가의 허락 하에 두 사람은 2008년 3월 21일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한위는 아내 최혜경과 결혼 후 약 1년 만인 2008년 첫 딸 이경을 낳았으며 그로부터 2년 후인 2010년에 둘째 딸 이윤이 태어났습니다. 이후 2013년에 셋째 아들 이온을 낳아 이한위는 슬하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막내 아들 이온은 이한위와 52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한편, 이한위의 둘째 딸 이윤은 2.6kg의 미숙아로 태어났고, 이한위는 과거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둘째 딸이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한위는 과거 '아빠본색'에서 아내 최혜경과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아내가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화제가 되었고, 치매를 앓고 있는 이한위 어머니를 보살피는 아내 최혜경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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