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이 프로필 키 학력 과거 남자친구

박민영

박민영은 1986년 3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4cm, 혈액형 O형, MBTI ENFP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동국대학교 연극학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박민아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박민영은 어릴 적 발레를 배우기도 했으나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미술 학도로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학교 2학년 때 언니 박민아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 생활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민영은 미국에 위치한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자연스레 영어를 배워가며 유학 생활을 하던 중 1년 정도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가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학교, 집, 교회만 다니는 유학 생활을 했던 박민영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한국이 그리워 드라마 '여인천하', '태조 왕건', '아름다운 날들' 등 한국 드라마들을 보던 중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어머니를 설득하여 유학 생활 3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한국으로 돌아온 박민영은 검정고시를 보고 또래보다 이른 시기에 동국대 연극학과에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시작하였고, 이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본 연예 관계자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어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연기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민영은 2005년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활동

박민영은 2005년 SK텔레콤 광고 '준(JUNE)'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듬해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사실 박민영은 극 중 강유미 역할을 하기 싫어서 눈물을 보였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당시 감정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코믹한 배역을 맡게 되어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박민영 역시 제대로 이름을 알렸고,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데뷔작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박민영은 2007년 8월 차기작 드라마 '아이 엠 샘'을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게 되면서 주연을 맡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에서 시한부에 걸린 여자친구 역을 맡아 4시간 이상 눈물을 흘려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안정된 남장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 논란 없이 꾸준히 필모를 쌓아갔습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박민영은 2014년 드라마 '개과천선', '힐러'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갔고, 2015년에는 중국 드라마 '금의야행'에 발탁되면서 중국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2016년에도 중국 드라마 '시광지성'을 촬영하며 총 2편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2편 모두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어 아직까지 방영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후 박민영은 2016년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여 아나운서 뺨치는 수준의 딕션을 보여주며 연이은 호평을 받았고, 배우 박서준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2019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2020년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진하경 역을 맡아 배우 송강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민영은 유튜브 채널 '그냥, 박민영 Just Parkminyoung'을 통해 일상 및 브이로그 영상들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테라스 및 작업실을 공개하여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박민영 집 위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폴라리스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박민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과거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귀여운 외모를 보여주었으며 박민영은 성형 의혹에 대해 "중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어머니가 예뻐지라고 해주셨다. 코 수술도 받았지만 중학교 때 코뼈가 삐뚤어져서 수술을 받은것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민영은 화려한 외모와 함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몸매 유지 비결은 사과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또한 어린 시절 장기 자랑 시간만 되면 항상 춤을 추었을 정도로 지금도 걸그룹 춤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며 평소 집에서 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듯이 많이 움직이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민영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민영은 2018년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박민영과 박서준 두 사람은 2017년도에 각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공통점이 발견되면서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되었고, 당시 박민영 소속사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하였습니다. 박서준 소속사 역시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박민영과 박서준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작품 종영 다음 날 한 매체를 통해 3년째 열애 중이라며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도 양 측 모두 부인하였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고, 네티즌들은 각종 열애 증거들을 제기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박민영은 "처음엔 웃어넘기려고 했는데 점점 심각해졌다. 처음에는 억울하고 화가 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고, 그냥 웃어 넘기려고 했는데 점점 사태가 심각해졌다. 누가 봐도 짜집기 한 증거들인데 그걸 또 믿으시더라. 안 사귄다. 안 사귀고, 결혼도 안한다."라며 단호하게 입장을 밝히며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은 말그대로 열애설로 끝이 났습니다.

박민영은 결혼에 대해 20대 중반이 되었을 당시 서른 되기 전에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인터뷰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12년이 흘러버렸다. 이제 드디어 현실화가 되었다. 일하는 여성들은 공감하겠지만 결혼을 몇 살 안에 해야겠다는 말은 말뿐인 바람이며 정말 좋은 사람과 타이밍이 맞을 때 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절대 일과 결혼은 안 할 것이다. 삶도 중요하니 일과 조금 더 연애하고 결혼은 사람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서는 샤프한 외모와 믿음직하고,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며 같이 있으면 유쾌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밝혔습니다. 같이 얘기를 나누는데 즐겁다면,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갈 수 있다는 생각이며 워낙 성격이 밝고, 재밌는 걸 추구하는데 상대방이 너무 믿음직스럽기만 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잘 생기고 매력 없는 남자보다는 덜 잘 생기고 매력있는 남자가 좋으며 자신의 성격이 분위기에 따라 변덕이 심해 자신의 성격을 포용력 있게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딸 하나, 아들 하나 갖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