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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현우 나이 프로필 레슬링 과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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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김현우는 1988년 11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 출생이며 키 174cm, 몸무게 73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원주교동초등학교, 평원중학교, 강원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이며 현재 삼성생명 소속입니다. 참고로, 김현우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활동 경력

김현우는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로 과거 어릴적 유도에 입문했지만 평원중학교 재학 중에 종목을 레슬링으로 전환하여 중학교 1학년때 레슬링에 처음 입문하였고, 2002년과 2003년 전국 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김현우는 당시 같은 체급에서 대적할 선수가 없어 기권승을 거둔 일화를 갖고 있는데요.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고 판단한 상대 선수들이 알아서 기권을 했다는 믿지 못할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우는 고등학교 1학년 전국체전 첫 출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술습득 능력이 빠르고 타고난 유연성을 갖고 있는데요.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에 도전을 하였으나 체중 감량 실패로 인해 경기도 제대로 못해보고 대표에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김현우는 이에 굴하지 않았고, 2010년 본적으로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었는데요. 하지만 당시 대표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2010 세계선수권에서 헝가리의 터마시 뢰린츠에게 패하며 3회전 탈락하였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역시 2회전에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2011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012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가져왔고,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우승을 하여 우승 후보군의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레슬링 8년 만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김현우는 오른쪽 눈을 다쳐 주위가 부어오른 상황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태극기를 경기장 중앙에 펼치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체급을 올려 체급조정에 따른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2013년 아시아선수권과 부다페스트 2013 세계선수권을 잇따라 제패하며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따내며 심권호와 박장순에 이어 한국 선수 세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6강부터 세계 랭킹 1위 선수를 만나 2점 차이로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김현우는 곧바로 폼을 회복해 2018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2019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한국 레슬링 간판 선수다운 이름 값을 해내며 침체기에 빠진 2010년대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이후 김현우는 2020 도쿄 올림픽에 34살의 나이로 참가하려 했지만 경기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최종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안타깝게도 올림픽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최측에서는 당일 오전에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전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지만 다음날 검사에서도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 과정에서 컨디션도 망가져 경기 자체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 합류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김현우는 잘생긴 외모와 레슬링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설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김현우는 레슬링 종목 특성 상 축구와 맞지 않는다는 우려 속에 "레슬링 선수가 축구를 못한다는 편견을 깰 것이다"라는 패기를 보여주며 남다른 파워를 과시하며 축구 실력을 뽐내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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