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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추성훈은 1975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본명은 아키야마 요시호리입니다. 추성훈의 현재 국적은 일본으로 고향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이며 키 177cm, 몸무게 89kg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긴키대학교이며 가족 관계는 아내(부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본부이엔티 소속입니다.

과거 국적 집안 가족

추성훈은 유도선수 출신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지난 2001년 일본으로 귀화했습니다. 추성훈은 과거 재일 한국인 유도선수 추계이와 한국인 수영 선수 유은화 사이에서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 쓰루하시의 한인촌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참고로,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와 어머니 유은화는 선수촌에서 만났다고 하며 추성훈의 아버지인 추계이가 재일교포가 된 이유는 증조 할아버지 대에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주 4.3사건의 희생자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활동 경력

추성훈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긴키 대학시절에는 간사이 지역 유도 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하였으며 졸업 후 1998년 4월에는 한국으로 건너와 부산광역시청에 입단하였습니다. 추성훈이 한국으로 건너오게 된 이유는 재일교포 유도선수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하셨던 아버지 추계이로부터 "할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태극기를 달고 한국인의 기상을 떨쳐라"라는 당부에 1998년 4월 여동생 추정희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0년 '코리아 오픈 유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듬해 2001년에는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2001년 4월 몽골 울라바토르에서 열렸던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추성훈은 끊임없이 찾아 온 파벌 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었고, 이후 2001년 10월에 출전한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3년 7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한국 국적을 일본으로 귀화하는 조건으로 일본 헤이세이 관재국에 입단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일본유도 국가대표로서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 국가대표 81kg급으로 출전해 한국 선수 안동진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후 2004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하게 되어 그 해 5월에 유도복을 벗고,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하였습니다.

추성훈은 2004년 12월 종합격투기에 데뷔 하였으며 2005년 열린 '히어로즈 서울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뒤, 링 위에서 "지금 국적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제 가슴 안에, 여기 들어가 있는 피는 완전 한국인입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KBS에서 방영 된 추성훈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는 과거 추성훈이 한국에서 유도 선수로 활동했을 당시 편파 판정에 피해를 보았음을 밝혔고, 국가 대표 선발전 등의 중요한 대회가 있을 때마다 추성훈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는 것이 알려지며 한국에서는 추성훈에 대한 지지와 대한유도회와 용인대학교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후 추성훈은 방송활동, 모델 활동, 광고 등을 통해 이름이 알렸고, 특히 드림콘서트에 출연하여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추성훈은 2009년 2월 세계 최대 메이저 단체인 UFC와 6경기 계약을 맺고 미국무대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2009년 7월 UFC 데뷔전에서 연달아 패배하였고, 2014년 9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UFC 대회를 통해 2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TUF 우승자 출신의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를 심판 정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2009년 UFC데뷔전 승리 이후 무려 5년 만에 종합격투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추성훈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고, 2015년을 끝으로 한동안 격투기 경기에 나서지 않아 사실상 은퇴한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2019년 ONE 챔피언십과 계약을 맺으면서 복귀를 알렸고, 지난해 2020년 2월 셰리프 모하메드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하며 5년 5개월만의 감격스러운 승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내(부인) 야노시호 딸 추사랑

추성훈은 지난 2009년 3월 일본의 탑모델 야노시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의 본명은 아키야마 시호이며 1976년 6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추성훈과 한 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고향은 일본 시가현 쿠사츠시이며 키 173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야노시호는 어릴적부터 큰 키와 날씬한 체형으로 16살에 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소속사 본부ENT로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모델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 두 사람은 2007년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하며 야노시호가 먼저 추성훈을 보고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달라 했다고 하는데요.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첫 만남에서 이상형이라고 했으며 추성훈의 첫 인상은 좋은 향기가 나고 굉장히 다정했다고 합니다. 추성훈 역시 야노시호가 이상형이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애 2009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만인 2011년 10월 24일 딸 추사랑을 출산했습니다. 추사랑의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사랑으로 국적은 일본이며 고향은 일본 도코도라고 합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이 출생 이전에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였으며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원래 일본인으로 추사랑은 출생 시부터 단독 일본 국적이었고, 법적으로는 아키야마 사랑이 본명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아키야마 사란이 맞다고 하네요.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짓게 된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2001년 일본으로 귀화를 결심한 추성훈은 추씨 성을 버리게 된 것 때문에 부모님께 굉장히 죄송한 마음을 가졌고,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는 끝까지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자식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짓겠다고 약속했고, 딸 사랑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이유역시 아버지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는 추성훈이 딸 아이의 이름을 한국 이름으로 지어준 것에 대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추사랑은 지난 2013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추성훈은 강인한 파이터 이면의 '딸 바보'로 눈길을 끌며 KBS 연예대상 인기상, 최고 엔터테이너상, 최우수상, 힛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폭풍성장을 하여 엄마 아빠를 닮아 긴 팔다리로 좋은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와이 이민

현재 추성훈 가족은 하와이로 이민을 가서 생활하고 있으며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는 하와이로 이민을 간 이유에 대해 사랑이의 교육과 함께 가족 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떠도는 소문으로는 추사랑이 일본 내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어쩔 수 없이 이민을 가게 된 것이라며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추사랑이 허락없이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야노시호가 아무런 훈육을 하지 않아 일본 내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추측과 의문만 있는 루머라고 하며 야노시호는 하와이로 이민을 선택한 것에 장점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딸 사랑이가 한국어와 일본어를 구사하는 가운데 어린 나이에 영어까지 겸비할 수 있고, 야노시호가 하와이의 친선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이주 조건이 따라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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