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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상아 나이 과거 남편 이혼 사유 자녀 딸 윤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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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이상아는 1972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 출생이며 키는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최종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이며 가족 사항은 딸 윤서진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후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 활동

이상아는 1984년 13살이던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죠. 이상아는 당시 같은 학교 학생들 중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는 친구들이 많아지자 주변 사람들의 권유와 함께 자신도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 학원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시험 심사위원이었던 KBS 김재순 PD의 눈에 띄게 되었고, 단숨에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다음날 바로 투입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상아는 당시 동자승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맡은 배역 특성상 머리를 삭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가 일찍부터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이상아의 아버지가 일을 하지 않았고 어머니와 언니, 여동생을 위해서 가장이 되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이상아의 집안이 어려운 가정은 아니었으나 이상아가 연예계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가족들이 이상아의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아는 언니와 여동생의 고등학교, 대학교 학비는 물론 시집 가는 비용까지 책임을 졌다고 하네요.

이상아의 아버지는 사업마저 실패를 하게 되면서 집이 압류되기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또한 이상아는 1985년 당시 미성년자였던 14살 나이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 '길소뜸'에 주인공 김지미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원치 않은 베드씬과 노출씬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촬영 당시 임권택 감독의 강요에 의해 찍게 되었다는 사실이 나중에 알려지게 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죠. 영화에서는 뒷 모습만 노출되었다고 하네요.

이상아는 영화 ‘길소뜸’ 출연 후 영화 '말괄량이 대행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등 여러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드라마 '사랑이 꽃 피는 나무', '마지막 승부'까지 여러 영화, 드라마 활동과 함께 500편 가량의 CF에 출연하면서 당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 번의 이혼 남편 김한석

이상아는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이상아는 최고의 여배우였지만 김한석은 신인 개그맨이던 시절의 결혼이라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생활 1년 만인 1998년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후에 이상아는 결혼 당시 인기가 하락하는 시기였고, 소녀가장이라는 짐이 무거워 도망치듯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상아는 이혼 후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하다가 2000년 4월 두 번째 남편 전철과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철은 영화기획자이자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였으며 1993년 연기자로도 활동했던 연기자 출신입니다. 1994년에는 배우 장동건과 듀엣 음반을 내기도 했으며 이상아와 전철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상아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결혼을 강행하게 된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남편 전철의 사업 때문에 생긴 채무관계로 인한 빚 때문에 이상아의 출연료까지 압류를 당하게되면서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결국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01년 8월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12월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년 뒤 2002년 사업가였던 세번째 남편 윤기영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당시 딸 아이가 있는 상태였기에 자신이 혼자 키우는 것보다 아빠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이상아 딸 윤서진은 13살이 될 때까지 윤기영이 자신의 친 아빠인 줄 알고 자랐다고 하네요.

이상아는 두 번째 전남편의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윤기영을 만나 11살 나이차이가 났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기영 역시 사업이 실패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2016년 12월 2일 이상아는 결국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딸의 이름과 성까지 바꾸어가며 남편 윤기영의 호적에 올렸을 정도로 세 번째 결혼만은 지켜내고 싶었고, 많은 노력을 했으나 이상아의 어머니한테 빚을 얻어가며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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