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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이필모는 1974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키 183cm, 몸무게 70kg입니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배우자 서수연과 자녀 아들 이담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세화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출연 이후 연기자로서 자리 잡기까지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야만 했으며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피노키오, 돌아온 복단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올라갔고, 로봇같이 똑같이 움직이는 일상 때문에 이필봇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구멍 뚫린 셔츠와 양말을 입고 다니는 허술함과 엄청난 자기애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내 서수연과 함께 연애의 맛에 출연중입니다.

이필모 결혼 아내 서수연

이필모는 지난 2019년 아내 서수연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수연은 1988년생 올해 나이 33살로 남편 이필모와는 14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서수연의 직업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CEO이며 친오빠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서수연은 원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강사 활동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이필모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외모와 함께 엄친아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을 한 커플인데요. 이필모는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첫 번째 소개팅에서 모델을 만났으나 제작진 의경에 따라 다시 두 번째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소개팅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을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당시 초면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소개팅을 하기 2년 전 이필모 드라마 녹화장에서 만났던 인연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필모와 서수연의 속마음을 확인하게 해 준 장본인이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이라고 하는데요. 이지안과 서수연의 두 어머니는 서로 친한 언니 동생 사이였으며 어머님의 친분 때문에 이지안과 서수연의 나이가 8살 차이임에도 친자매 같이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이필모 서수연 자녀 이담호

두 사람은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으며 이필모가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였는데요. 결혼 당시 속도위반 상태였고, 혼전임신으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19년 8월 14일 아들 담호를 자녀로 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아들 이담호와 함께 신혼과 현실적 육아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