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나이 학력 키 열애설 이지아 난민 논란

정우성

정우성은 1973년 4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입니다. 고향은 서울 동작구 본동으로 키 186cm, 몸무게 79kg, 혈액형 O형입니다. 학력은 서울남성초등학교, 동양중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중퇴이며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 형, 누나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컴퍼니로 군대 입대는 고등학교 중퇴 병역법으로 면제라고 하네요.

정우성은 원빈, 장동건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대표 미남으로 손꼽히는 배우로 20년째 한국 연예계의 대표 남자배우 타이틀을 지키고 있습니다.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귀공자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가난한 집안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유년시절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산동네에서 살았으며 재개발 지역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집에왔는데 대문이 헐려 나가고, 집 대문이 없어서 집벽의 빈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는데요. 때문에 유년시절은 학업보다 알바를 많이 했으며 가난 탓에 배불리 먹지 못했어도 어릴 적부터 키가 커서 종종 성인으로 취급을 받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서문여자고등학교 앞 햄버거 집에 재수생으로 속이고 알바를 했다고 합니다. 공부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에 은행 말단직원이라도 될 수 있을하는 마음으로 경기상고에 진학했지만 고1 때 자퇴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정우성이 알바를 하던 햄버거집에는 정우성을 보기 위해 매번 여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고 사장이 시급도 올려줬다고 합니다.

이후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다가 업계 사람에게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경기상고를 중퇴하고 모델 일과 알바를 겸업했습니다. 오리온의 센스민트 CF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우월한 마스크와 기럭지로 인지도가 상승하며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깜짝 데뷔하였습니다.

영화 '비트'에서 CBR 600F3을 최대 속력으로 유지하고 타면서 두 눈을 감고 두 팔을 뻗는 장면은 아직도  레전드 급 장면으로 꼽히며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후에도 내 머리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천, 마담 뺑덕, 신의 한 수, 감시자들, 인랑, 그날 바다, 강철비, 더킹, 아수라, 나를 잊지 말아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정우성 열애설 이지아

정우성은 과거 배우 이지아와 열애설 난 적이 있습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이에 대해 “드라마 '아테나'에 함께 출연을 했을 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정우성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줬으며 8개월 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밝혔었는데요.

한때 '정우성 이지아 재결합' 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난민 발언 논란

정우성이 난민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004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서 명예사절 자리를 제안 받아 난민의 연결고리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2015년 6월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우성은 그들에 대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는데 지난해 제주 예멘 난민 사태가 일어났고 정우성이 난민을 옹호하게 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제주 예멘 난민 사태와 정우성 난민 옹호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인해 정우성은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정우성은 "살면서 모든 것을 얻었는데 잃을 게 뭐가 있겠나 정당한 행동을 해서 손해를 조금 보면 어떤가 그까짓거 버리면 된다"고 말하며 소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