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나이 프로필 결혼 고향 아버지 가족 노래

배아현

배아현은 1996년 1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랑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키 170cm, 몸무게 46kg, 혈액형은 AB형이다. MBTI는 ISFP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 남동생이 있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학교는 서울면동초등학교, 중화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배아현은 2015년 12월 1일,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냠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아현 과거 집안

배아현은 서울 면목동에서 건설업을 하는 집안의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외가 쪽은 예술적 배경이 강한데, 외할머니는 장구를 치며 이미자의 노래를 잘 부르셨고, 둘째 이모는 국악을 하셨으며, 외할아버지는 승려였습니다.

어머니는 임신 중 태교로 트로트를 들었고, 아버지도 차에서 트로트 메들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배아현은 자연스럽게 음악과 가까운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뒷골목에서 CD를 틀어놓고 춤추며 노래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노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담임 선생님의 부름에 항상 자원해 노래를 부르고 쉬는 시간에도 음악을 틀어놓고 자주 노래를 부를 만큼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배아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면목동 대표로 지역 노래 대회에 출전하여 상을 받았고, 중학생 시절에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며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의 꿈을 어릴 적부터 품고 있었고, 피아노를 배우다 중학생 때 K팝을 가르치는 학원을 다니면서 발라드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담임 선생님이 부모님에게 "공부보다는 노래 쪽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하였고, 이를 계기로 배아현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어머니가 반대했으며, 배아현을 방에 가둬두고 공부를 시킬 정도였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배아현이 공부를 하길 원했으나, 사주를 보고 노래 쪽이 맞다는 풀이가 나와 결국 허락하게 되었습니다.

배아현은 노래 대회에 참여하면서 가수의 꿈을 이어갔고, 특히 트로트 장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배아현은 201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JTBC '히든싱어' 주현미 편에 모창능력자로 참가하여 '눈물의 블루스'를 부르며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주현미는 성인이 되면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제14회 포항해변 전국해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서울 송곡여고 3학년 때 의령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 출전하여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면서 상금 100만 원을 받고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배아현 데뷔 활동

배아현은 2015년 12월 1일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 2'에 출연하여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받았고, TOP5에 진입하여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12월에는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하여 1라운드에서 장민의 ‘조약돌 사랑’을 부르며 독보적인 꺾기 기술로 올하트와 함께 진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애절하고 애틋한 보이스로 '리틀 주현미'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 3'에서 다양한 곡을 통해 한(恨)의 정서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승전에서 나훈아의 '평양아줌마'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최종 2위인 '선(善)'에 올라 8년간의 무명생활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배아현이 부른 대표곡으로는 '24시', '백년초',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장녹수', '평양아줌마' 등이 있습니다.

▶배아현 결혼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배아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남자친구 유무와 이상형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배아현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이 부족하고, 아버지가 일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셔서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배아현은 "어렸을 때 아빠를 많이 미워했다"라고 하며, 아버지를 나쁜 사람으로만 생각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배아현의 아버지는 무명 시절 8년 동안 딸의 활동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헌신 덕분에 배아현은 가수의 길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배아현은 아버지의 도움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아버지가 나이가 드셔서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관계가 개선되어 소통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배아현의 어머니는 딸의 매니저이자 팬클럽 운영자로 활동하며, 딸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동반자로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과 스케줄 관리 등을 통해 배아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아현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을 통해 배아현 집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지하실은 배아현의 연습실로 사용되고 있고, 1층은 배아현의 생활공간, 2층은 엄마 방, 옥탑방을 아버지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