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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나이 프로필 아내 박영미 이혼 전부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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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최성수는 1960년 3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키 173cm, 몸무게 78kg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박영미와 두 아들, 딸 한 명이 있습니다.

학력은 중앙대사대부고를 졸업한 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습니다. 

▶최성수 데뷔 활동

최성수는 1978년 고등학교 졸업 후 가수를 꿈꾸며 상경, 1979년 명동의 라이브 카페 '쉘부르'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풀잎사랑, 동행,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6년 첫 앨범 남남, 애수와 1987년 두 번째 앨범 동행이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외모 덕분에 여성 팬층의 지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김범룡, 전영록, 조용필, 이선희 등과 함께 1980년대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10대 가수상과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 동행, 해후, 텔레비전을 보면서, 잊지 말아요, 애수, 남남, 장미의 눈물, 위스키 온 더 락 등이 있으며, 지금도 중장년층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성수는 1985년 영화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풀잎사랑, 공룡 선생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영화 풀잎사랑에서는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최성수는 1987년 포크팝 그룹 ‘꾸러기들’에서 잠시 활동한 뒤 다시 솔로 가수로 복귀했지만, 1990년대 들어 가요계 트렌드 변화와 결혼, 이혼 등의 개인적 시련, 성수대교 붕괴 현장 목격 등의 충격으로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이후 터닝포인트를 찾기 위해 1995년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 유학, 프로페셔널 뮤직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 재즈 및 뮤지컬에 대한 관심으로 더 폭넓은 음악 공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후에는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고, 2008년에는 예당아트 TV 대표로 활동, 2011년부터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현재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2019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고,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성수 결혼 아내(부인) 박영미 자녀

최성수는 1993년 전성기 시절, MBC 분장사와 결혼했지만 결혼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이후 1995년 미국에서 유학 중 현재의 아내인 박영미 씨를 만나 1998년에 재혼했습니다. 박영미 씨는 사업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으며, 최성수와 재혼하기 전 남편과 사별한 상태였습니다.

최성수와 박영미 씨는 1997년, 최성수가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 중이던 시절,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만났습니다. 박영미 씨는 방송을 듣고 최성수에게 궁금증을 느껴 연락을 했고, 그날 방송은 이미 사전 녹음이었기 때문에 최성수는 미국으로 돌아간 후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국제전화로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영미 씨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최성수에게 "나는 당신의 팬이 아니고, 노래도 잘 모르지만, 라디오를 듣고 정말 좋은 사람 같다고 느꼈다"며 연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최성수는 아내 박영미 씨와의 만남에 대해 "평소 같으면 정신 나간 사람 같다고 전화를 끊었을 텐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전화는 싫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하루에도 여러 번 통화를 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결국 1997년 12월 23일, 박영미 씨는 최성수를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보스턴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최성수는 "그녀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고백하지만, 그녀가 전 남편과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평생 함께하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보스턴에서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사랑이 싹텄지만, 최성수는 이전 결혼 실패로 인해 다시 사랑을 받아들일 용기가 나지 않았고, 박영미 씨 역시 아이들과 함께한 현실적인 장벽과 양가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최성수는 "아버지께서 아이가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결국 허락을 해주셨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영미 씨는 "아이들이 본인과 함께 살게 하겠다고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셨지만, 남편과 아이들 문제로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두 사람은 한 달간 아이들과 함께 살아보며 적응해 나갔고, "이산가족이 상봉한 것처럼 반갑고 좋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최성수는 1998년 아내 박영미 씨와 결혼 후 2002년에 아들 동현 군이 태어났으며 아내와 전남편 사이에 자녀를 포함해 2남 1녀를 두었습니다.

한편, 최성수 부부는 2012년부터 소송 사건에 휘말리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내 박영미 씨는 2012년 12월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 마크힐스 사업 자금 명목으로 가수 인순이에게 23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인순이는 2007년 박영미 씨의 권유로 50억 원을 투자하고 사업 자금을 빌려줬으나, 이를 돌려받지 못해 박영미 씨를 고소했습니다. 박영미 씨는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대신 그림으로 갚았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또 다른 재판에서 법정 구속되었고, 이로 인해 최성수 본인의 건물이 경매에 처분되는 등 채무 변제를 위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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