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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김고은은 1991년 7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출생이며 키는 167cm, 몸무게 50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인기, 어머니 박현정과 오빠 김남재가 있습니다. 

학력은 일동중학교와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과를 중퇴했습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며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MBTI는 ENFP입니다.

▶김고은 과거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4살 때 아버지의 직장으로 인해 중국에서 10년간 생활했고, 그중 5년은 베이징에서 보냈습니다. 중국 현지 학교를 다니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쌓았고, 다양한 문화와 정서에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 1학년 때 가족이 다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김고은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화제작에 관심을 가졌던 김고은은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해 관객의 호응을 받으며 카타르시스를 느껴 연기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고은 데뷔 활동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데뷔작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펼쳤고,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49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등 여러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2014년 스릴러 영화 몬스터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강렬한 캐릭터 '마일영'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력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냉혹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었고,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에게 '제2의 전도연'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고은은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맡아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톱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고은은 이 작품으로 배우 공유와 함께 2017년 미국 드라마 피버 어워즈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2021-2022)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2022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오인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로도 김고은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계춘할망, 변산, 영웅, 유열의 음악앨범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에는 영화 파묘에서 젊은 무속인 역할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대도시의 사랑법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Good Day)’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고은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김고은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 상태이며,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고은은 2016년 8월, 배우 신하균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함께 여행과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8개월 후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결별 사유는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한 소원함이었으며, 2017년 3월 소속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결별임을 알렸습니다.

김고은은 이상형에 대해 "웃는 게 예쁜 남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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