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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프로필

양치승은 1974년 9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66cm, 몸무게는 80kg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아내, 자녀 2명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1포병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현재 바디스페이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치승 과거

양치승은 어린 시절, 폭력적인 아버지와 가난한 가정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밖에서는 호인처럼 보였지만, 집 안에서는 술에 취해 양치승과 어머니를 폭행하는 폭군이었다고 합니다. 양치승은 어머니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고, 가난으로 유치원이나 학원에 다닐 수 없었으며 어머니는 껌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양치승은 어린 시절의 고통을 견디면서도 남을 웃게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개그맨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MBC, KBS,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모두 떨어지며 좌절했고, 그 후에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1995년 영화 '총잡이'와 국군 홍보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예명은 '강철민'으로, 강한 남성 이미지를 강조하려 했습니다.

군대에 입대 후, 고된 훈련 중 허리 부상을 당했지만 군 생활을 열심히 하며 제대했습니다. 제대 후 1년여 동안 족발 배달, 피자 굽기, 버스 운전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벌이의 대부분을 적금에 넣었습니다. 이후 허리 부상으로 재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 계기로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하게 되었습니다.

▶양치승 활동 및 경력

양치승은 2000년에 처음 헬스장을 열고, 이후 '바디스페이스'라는 본인의 브랜드를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업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08년, 양치승은 망해가던 헬스클럽을 인수하여 흑자로 전환시키고, 여러 번의 되팔기를 통해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바디스페이스' 브랜드를 차리고, 새벽 6시부터 헬스장에서 살며 퍼스널트레이닝이 없던 시절부터 세심하게 회원들을 지도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회원들이 몰리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직원의 이중장부 작성으로 큰 사기를 당해 5개 지점을 모두 폐업해야 했고, 이후 수년간 방황을 겪었습니다.

양치승은 두 번의 사기를 당한 후 큰 상처를 입었고, 4년간 술에 빠져 지냈습니다. 그러나 2016년 1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되며 몸과 정신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4시간 운영 헬스장을 시작하고, 저렴한 회원가와 철저한 관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의 헬스장을 찾았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양치승은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과의 케미로 인기를 얻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방송 활동을 통해 여러 차례 인정을 받았으며, 2019년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2020년 리얼리티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또다시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양치승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지만, 대부분의 분량이 통편집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양치승 결혼 아내(부인) 자녀

양치승은 기혼자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가정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아내는 전업주부로 알려져 있으며, 미모가 상당하다고 전해지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치승은 결혼 전, 처음 마련한 집을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하게 자란 양치승은 어머니의 고생을 보며 "나중에 돈을 벌면 집을 사드리겠다"라고 다짐했고, 결혼을 앞두고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것입니다. 아내는 이러한 결정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양치승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양치승은 신혼집을 전세로 구했으며, 10평 남짓한 작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았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난 후 집이 좁아졌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상황에 대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으며 양치승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아내의 지원을 고마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