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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철 

김수철은 1957년 4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키 164cm, 몸무게 58kg입니다. 가족은 배우자, 아들이 있으며 학력은 장충중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광운공과대학 (통신공학 / 학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입니다. 군대는 병역 면제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김수철 과거

김수철은 지미 핸드릭스와 밥딜런 그리고 딥퍼플 등의 노래를 들으며 작곡과 음악을 알게 되었으며 기타 연주와 작곡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고 합니다.

김수철은 광운공과대학교 통신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7년, KBS 라디오 프로그램젊음의 찬가에 '퀘스천'이라는 밴드 멤버로 출연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김수철 데뷔 활동

김수철은 1977년 작은 거인 1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수철은 밴드의 프런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64cm 작은 키로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TBC 동양방송에서 개최한 1979 전국 대학축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곱 색깔 무지개'로 금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83년, 멤버들이 여러 사정으로 떠나게 되면서 팀이 해체하게 되었고,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김수철은 집안에서도 음악 활동을 반대하였고, 김수철 본인 역시 대학원 진학 등의 사정이 있었기에 결국 고별 앨범의 형식으로 솔로 1집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이 앨범이 바로 솔로 데뷔 앨범이자 '작은 거인'의 고별 앨범이 되었습니다.

 

 

솔로 1집에 수록된 곡 '못다 핀 꽃 한 송이', '별리', '내일'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김수철은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수왕을 차지하였고, 이후 '젊은 그대', '나도야 간다' 등 2, 3집 수록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김수철은 이후 '정신 차려'를 부르기도 했는데 사실 '황천길'이라는 국악과 접목한 국악 앨범의 실패로 빚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빚을 갚기 위해서 ‘정신 차려’라는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수철은 국악의 현대화와 퓨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당시만 해도 정식으로 국악을 공부해서 시도했던 가수는 김수철뿐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가수들이 국악과의 접목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거나 국악기를 어설프게 끼워 넣는 수준에 머물렀고, 김수철은 정식으로 국악을 공부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김수철은 판소리 영화 서편제의 영화음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태백산맥, 축제 등 수많은 영화 음악 작업을 하였습니다.

 

 

김수철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행사음악을 비롯하여 1999년 무주 동계 유니버아드, 2002 한일월드컵 등의 행사 음악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9년 김덕수 사물놀이 60주년 공연에서도 '기타 산조'가 연주되며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김수철은 당시 우스꽝스러운 안무로도 인기를 끌었으며 1990년대 들어서는 ‘날아라 슈퍼보드’ 주제곡 ‘치키치키차카차카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KBS2 시그널송, KBS 뉴스 9 시그널 등 다양한 시그널 곡이 김수철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김수철은 연극무대 배경음악을 작업하며 고래사냥과 금홍아 금홍아 두 영화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하여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영화 음악상을 수상한 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수철 이혼 전부인 오소영 자녀 딸

김수철은 2002년 2월, 11살 연하의 아내(부인) 오소영과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10년 만인 2012년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김수철은 아내 오소영을 중매로 처음 만났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마음에 감동을 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2년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1999년 전속 음반사가 음반 사업을 폐지하고 저작권 문제로 법정 소송을 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져 부부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김수철은 이혼 이유에 대해서 아내의 낭비벽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김수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김이진이 다른 주장을 내세우게 되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어머니의 낭비벽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버지인 김수철에 대한 원망의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딸 김이진은 김수철에 대해 “몇 년째 얼굴 한 번 보러 오지 않고 내가 딱 한 번 전화를 했을 때도 바쁘다면서 나중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뚝 끊었다. 그러고는 다음부터 받지도 않았다. 아빠의 이혼 사유로 알려진 엄마의 낭비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김수철의 전부인 오소영은 “전 남편이 양육비를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지만 아버지로서의 도리가 그걸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전 남편은 이혼 후 아이들을 거의 팽개치다시피 했다. 이혼 후 일곱 번 정도 아이들을 보러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전부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수철은 "전 부인과의 문제로 인해 아이들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로 원망 없이 지낼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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