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군대 과거

소수빈

소수빈은 1994년 1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출생이며 키 175cm, 혈액형 A형, MBTI ENTJ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형이 있으며 학력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군대 정보는 군필자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소속사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입니다.

 

과거

소수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여행을 가서 친구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에 나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를 불러서 1등을 차지하였고, 누군가 자신을 기억해주고, 노래를 들어주는 것이 즐거운 거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초등학생 때 퀸을 너무나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가요보다 스티비 원더의 음악을 많이 들었고, 어렸을 때 처음 들었던 앨범은 재즈 기타리스트 조지 벤슨이 1976년에 발표한 Breezin이었는데 앨범을 듣고 조지 벤슨이라는 사람이 거대하게 느껴져 이후 조지 벤슨 같은 뮤지션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였고, 어머니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형의 도움으로 음악학원에 등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음악 학원에서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 때 인연으로 이후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도 친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고등학생 때 2012년 인디레이블 파스텔뮤직에 들어가 여러 곡을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활동

소수빈은 2016년 8월 2일 싱글 oh-i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있던 사람들이 점점 떠나기 시작했고,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다고 생각한 중에 회사와도 소통이 잘 안 되고 방치되는 느낌을 받아서 2017년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음악 활동을 위해 학교를 일찍 자퇴한 후 서울에 혼자 살게 되어 돈이 없었고, 레스토랑 주방, 횟집, 여성 속옷 가게 등 다양한 곳애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아르바이트와 함께 곡 작업을 병행하면서 ‘자꾸만 너’라는 곡을 썼으며 이후 싱글 '소심 시리즈'에 첫 곡을 장식했습니다. 이 곡은 힘든 시기 만든 곡으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수빈은 이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하여 싱글을 발표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CJ 문화재단 튠업 19기에 지원해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바우터 하멜의 내한 공연 오프닝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뮤지션으로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소수빈은 또한 웹드라마 에이틴의 OST에 자꾸만 너, 넌 내게 특별하고 등 두 곡이나 참여하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여갔으며 2018년 여름 첫 단독 콘서트 소수빈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첫 EP ‘파도야’를 발매했으며 두 번째 단독 공연에 이어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는데요. 이어 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하기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0년 입대하여 2021년 9월 군복무를 마쳤으며 2022년 3개의 싱글을 발매하였고, 연말 공연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소수빈 2023년 10월 ‘싱어게인3’에 49호 가수로 참가하여 '쉬운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3월 열리는 2024 싱어게인3 톱10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소수빈은 '싱어게인' 역대 최초로 매 라운드 모든 곡을 음원으로 발표하기도 했으며 '머물러주오'를 포함하여 '가잖아',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넌 쉽게 말했지만', 'Try again'까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소수빈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