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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지

유민지는 1996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양산시 출생이며 학력은 웅상여자중학교, 웅상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입니다. 소속사는 스타원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족, 키, 혈액형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유민지는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유독 좋아하고 흥얼거리는 할머니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노래를 익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이후 피아노를 배우던 때에 노래 교실에 다니시는 할머니가 가져다 준 4박자 중심의 악보를 통해 트로트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민지는 평산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내 합창단으로 활동하였는데요. 합창대회 및 중창대회, 독창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으로부터 동요를 트로트처럼 부른다는 꾸지람을 듣기도 했으며 합창단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유민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이웃들의 권유로 엄마 대신 참가한 동네 노래자랑에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러 1등을 하였고, 경남 양산지역에서 하는 노래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딸 유민지의 재능과 소질을 알아보신 어머니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고, 유명 작곡가 선생님들을 찾아가기도 하며 진로를 개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민지는 경남 양산지역에서 열리는 노래경연 대회마다 나가 상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사실 유민지는 자신의 얼굴을 방송에 내비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나운서가 꿈이었지만 트로트가 좋은 걸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노래에 재능을 발견하고 가수라는 꿈이 크게 생기게 되면서 트로트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민지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2009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으며 실버TV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KBS 라디오 즐거운 저녁길 로고송 1년간 고정방송을 하였고, KBS 재능 나눔 봉사단, SBS 강호동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유민지는 2010년 MBC 표준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주최로 처음 열린 '싱벙스타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명선 작곡가가 준 곡 '아가'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유민지는 2010년 싱글 앨범 '아가 / 사랑하게 될 거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유민지는 KBS 아침마당, 엠넷 트로트X, MBC 가요베스트 등에 출연하였고, 특히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하여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천재 트로트 소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롯 발레리노인 정민찬과 함께 양산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유민지는 데뷔 후 2010년 유민지의 모던 트롯, 2011년 유민지 리메이크, 2012년 New 뽕짝아가씨, 2013년 New 뽕짝아가씨 3, 2014년 New 뽕짝아가씨 4, 2015년 아이참, 2018년 사랑의 보쌈 등의 앨범을 발표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였고, 첫 무대에서 트로트의 여왕인 이미자가 인정한 트로트 신동이라고 자신을 어필하며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열창해 합격하였습니다. 유민지는 이후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에서 팀이 최저 득점을 받게 되면서 안타깝게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민지는 2021년 가수 진시몬과 함께 듀엣곡 ‘부모자식’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진시몬은 우연히 유민지와 녹음 작업을 하던 중 유민지의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의 아들과 같은 나이의 유민지를 보며 서울에 상경해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 유민지의 길잡이가 되고 싶은 마음에 듀엣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민지는 2022년 '히든싱어7' 박정현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여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꺾기 요정 박정현'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최종 5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민지는 최근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역 14년 차 유민지는 "어릴 때부터 활동을 했지만 외모가 부족하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털어놓으며 ”가면을 쓰면 좋겠다고 하더라."라는 충격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민지는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하였고,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민지는 트로트가 그냥 좋아서 망설임없이 가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노래만 하는 가수가 아닌 작사와 작곡까지 하는 트로트계의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합니다. 가수 아이유와 데뷔 시기와 생각하는 게 비슷해서 트로트계의 아이유로 불려졌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유민지는 롤모델로 가수 나훈아를 꼽기도 했으며 우연히 콘서트에서 보게 되었는데 음악을 진심으로 대하고, 엄청난 열정으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대를 장악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유민지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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