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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준 나이 학력 프로필 아내(부인) 자녀 딸 고향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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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준

김복준은 1957년 5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입니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법학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아내(부인) 남경옥, 딸 김경선이 있습니다. 현직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입니다.

 

활동 경력

김복준은 1982년에 경찰이 되었고, 이후 양주경찰서 지능 계장, 동두천경찰서 수사과 과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등을 맡아 32년 간 3천명의 범인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김복준은 오랜 형사 생활을 한 베테랑 경찰로 풍부한 형사 경험으로 수사연구원 등에서 오래 강의를 하였는데요. 2005년부터 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전임교수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외래교수,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극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복준은 23년 중 21년을 강력계에서 일을 했으며 명예퇴직 후에는 대한민국 탐정 1호 법인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립중앙경찰학교에서 후배들을 양성 중이라고 합니다.

김복준 교수는 영화 살인의 추억 속 배우 송강호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며 김복준은 이외에도 풍부한 형사 현장 경험을 살려 2017년에는 '형사 김복준'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자녀 딸

김복준은 아내(부인) 남경옥과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 후 딸 김경선을 낳아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복준은 아내와 대학교 시절 만났으나 군대 입대를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합니다. 김복준은 제대 후 경찰이 되었고, 이후 아내 집 근처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하루는 아내와 지금의 장모님이 멋있게 차려입고 어딘가로 향했고, 이상한 느낌에 미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아내의 맞선 자리였고, 김복준은 그날 아내와 장모님이 집으로 들어갈 때 무작정 따라 들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장모님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김복준이 경찰이라고 말하자, 장인어른도 경찰 출신이었기 때문에 장모님은 무척이나 싫어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김복준은 한 달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아내의 집으로 갔고, 집에 자주 가니 장모님은 안방도 내어주고 물도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승낙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복준은 아내와 어렵게 결혼에 골인하였지만 형사라는 특수한 직업으로 인해 아내로부터 많은 원망을 들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또한 김복준은 수사과정에서 범인들로부터 보복을 당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특히 힘들었던 것은 가족들이 범인들에게 협박을 받고 힘들어할 때였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협박 전화를 많이 받아 힘들어했고,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딸 역시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때 가장 슬기로운 방법은 이사였고, 어느 정도 노출되었다 싶으면 이사를 해버렸다고 합니다. 이사만 총 30~40번 다녔다고 하네요. 김복준은 눈물을 흘리는 딸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고, 밤샘 수사를 하느라 집에 잘 못 들어가 가족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그런데 벌벌 떨기만 하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달라졌고, 오히려 자신을 다독여주면서 협박 전화에도 오히려 당당하게 대응했다고 하는데요. 김복준은 아내와 딸 덕분에 형사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정년퇴직 했으며 이제는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복준의 딸 김경선은 이미 결혼해 분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복준은 든든한 사위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김복준은 사위를 딸이 데려온 아들이라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착하고 딸과 마찬가지로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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