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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현철 나이 아내(부인) 최은경 딸 자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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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김현철은 1970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생이며 키 171cm, 몸무게 80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3남 1녀 중 차남이며 아내(부인) 최은경과 딸이 있습니다. 학력은 충암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이며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입니다.

과거

김현철은 어린 시절 남의집 셋방살이를 하며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당시 집주인이 애는 두 명 이상이면 안 된다고 하였고, 3남 1녀 중 차남이었던 김현철의 어머니는 애가 두명인 것처럼 속이고 들어와 살았지만 나중에 애가 세명인 걸 걸렸다고 합니다.

가족이 쫓겨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김현철은 말더듬이었던 집주인 아들과 함께 놀게 되었고, 그때부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현철은 원래 웅변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할 정도로 말을 굉장히 잘했었다고 하네요.

김현철은 말을 어눌하게 하고 더듬어 똑똑한 이미지는 거의 없지만 의외로 머리가 좋고 암기력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과거 연극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었다고 하며 서울예대 시절 연극 동아리 '만시(만남의 시도)'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직접 각본과 연출을 하고 주연을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같은 학번 동기인 정재영이나 황정민이 김현철의 연극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고 하네요. 당시 김현철은 담당교수가 극찬할 정도로 연극계의 큰 제목이었고, 특히 영화감독 장진이 제일 아끼전 후배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현철은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들어가서 재치있는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고, 말 더듬이, 짠돌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중후반부터 여러 예능을 통해 활약했으며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현철은 개그맨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영화 베케이션, 상사부일체, 우리 이웃의 범죄 등에 출연했으며 라디오 방송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습니다. 또한 편의점 등 여러 자기로 사업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현철은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직업의 개그맨 출신답게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는 달리 토크쇼 등 입담이 넘치는 재미 요소를 추가하여 친숙하고 유쾌한 클래식 해설과 공연이 함께 어울러지는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김현철은 고등학교 시절 영화 '아마데우스'를 본 이후부터 30년간 클래식 음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 1994년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장이라도 음악회에 나가 지휘하고 싶은 게 나의 작은 소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클래식을 좋아해서 허구헌날 음악을 들으러 다니고, 클래식 교향곡 50곡 이상을 줄줄 외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김현철은 40대부터 지휘자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서 진지하게 공부한 끝에 2014년 은평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되었는데요. 좋아하는 것에 빠지면 약도 없는 성격이라 지휘도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하며 악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두 외웠다고 합니다. 음악책의 악보는 볼 수 있지만 지휘자용 악보를 못 보고 악보를 보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모두 외웠다고 하네요.

한편, 김현철이 지휘자로 일하며 버는 수입은 개그맨으로 활동 할 때보다 훨씬 적다고 하는데요. 업소, 행사 등을 뛰지 못하고 오케스트라 지휘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하지만 아이의 학원비, 집 월세를 내고 가족이 생활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최은경 자녀

김현철은 2013년 5월 17일 아내(부인) 최은경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내 최은경은 1983년생으로 김현철과는 13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직업은 병원 코디네이터였다고 하는데요. 아내 최은경은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남편 김현철과 출연해 화려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으며 당시 억대 연봉을 받는 병원 코디네이터였던 것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과거 김현철이 포장마차를 할 때 아내가 손님으로 왔고, 김현철은 순수하게 다가온 아내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최은경은 김현철에게 "박명수씨를 소개해달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현철은 "걔 이상해"라고 말하며 소개시켜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알고 지내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김현철은 아내 최은경과 2013년 5월 17일에 결혼에 골인하여 이듬해인 2014년 5월 6일에 딸 봄봄이를 낳아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현철은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내 최은경은 최근 폐소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최은경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폐소공포증 때문에 드러누워 속옷과 양말을 벗어 던졌다고 하며 당시 자신 스스로도 정신 나간 사람 같았다며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은경은 딸이 4살일 때 자신의 폐소공포 증상을 처음 목격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불안이 극에 달했을 때 오히려 딸이 자신을 다독여줬다고 하는데요. 의젓한 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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