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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나이 프로필 학력 전남편 안재현 이혼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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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구혜선은 1984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생이며 키 163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구혜정 그리고 조카 김건호가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부평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중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재학) 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구혜선 필름(대표) 입니다.

데뷔 활동

구혜선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이미 인터넷에서 5대 얼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가수 연습생을 지내가다 가수 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 연습생으로 지내며 '리앙'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뜻하는대로 되지 않았고, 이후 YG엔터테이먼트 연기 연습생으로 스카웃 되었는데요.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청춘시트콤 '논스톱 5 '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구혜선은 드라마에서 순박하지만 밝고 씩씩한 연변 아가씨 역할을 맡아 잘 맞아떨어지는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2009년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작품성이나 연기력 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자체 시청률 30%까지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네티즌 최고 인기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혜선은 이외에도 드라마 '서동요', '왕과 나', ' 촤강칠우 등의 작품등을 통해 배우로써 입지를 다졌습니다.

구혜선은 2009년부터 책을 내고 그림 전시회를 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는데요. 또한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작가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구혜선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는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구혜선은 결혼과 이혼을 겪게 되면서 2019년 9월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고, 대학교 복학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남편 안재현 이혼 사유

구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구혜선과 안재 두 사람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이미 대본 연습을 할 때부터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반해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설이 터졌고 바로 열애 인정까지 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소식까지 전했습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안재현의 프러포즈 당시 트렁크 안을 냉이꽃으로 가득 채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제주도의 한 숲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 자리로 대체하면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구혜선은 연애할 때의 안재현이 너무 신생아 같이 연애 한 번 안 해 본 남자처럼 때 묻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은 때묻지 않고 순진한 남자를 좋아해서 그런 안재현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어렸을 때의 연애의 상처 때문에 연애에 회의적이었고, 그래서 결혼을 할 거 아니면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안재현을 만난 뒤, 이별을 하면 죽을 것 같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은 2017년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예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구혜선은 SNS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며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폭로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구혜선은 불륜 의혹과 다소 충격적인 비하 발언 등의 주장을 펼쳤고, 이후 갈등이 심화된 두 사람의 관계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며 이후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15일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하였고, 더불어 안재현과 함께 몸 담았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도 인연을 마무리했습니다. 구혜선은 잡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유를 언급하거나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남편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 '이미 모든 것을 용서했다'라며 '과거의 잘못은 이미 지난 일'이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이혼 후 연예계 잠정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이후 피아노 유에이지 앨범 발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참석, 영화감독 변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갔으며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하고 체중 14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아 텐아시아와의 화보 촬영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구혜선 필름 운영과 함께 과거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협업하기로 결정하는 등 새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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