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나이 프로필 키 과거 학력 군대 결혼

임시완

임시완은 1988년 1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60kg, 혈액형 B형, MBTI ENFJ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누나가 있습니다. 학력은 학진초등학교, 엄궁중학교, 구덕고등학교,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중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중퇴),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전문학사입니다. 종교 무종교, 군대 정보는 육군 제25보병사단이며 소속사는 플럼에이앤씨 입니다.

과거

임시완의 개명 전 이름은 임웅재였다고 하며 어린 시절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해왔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임시완은 초등학생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바둑과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학급 반장을 했고, 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생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대부부의 과목 성적이 '수'였으며 우수상, 선행상, 개근상 등 수상 경력을 가지며 임시완 고등학교 선생님이 말하기를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수학여행 때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맥주를 주문했었으나 선생님에게 걸려 기합을 받았던 것이 유일한 일탈이였다고 하며 공부까지 잘해 고등학교 내신까지 좋아 고려대학교 수시 1차까지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2차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부산에 있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대에 입학한 임시완은 학창 시절 동안 '대학만 가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어른들의 말에 고등학교 3년 내내 공부를 했지만 막상 대학교에 와보니 고등학교 4학년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결국 임시완은 일탈을 하게 되는데요.

대학교 2학년 때 부산에서 열렸던 '친친가요제'에 참가하게 되었고, 가벼운 마음에 참가해 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 하였지만 당시 '친친가요제'에 있었던 소속사 스타제국 캐스팅 관계자로부터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학교 생활에 방황하고 있던 임시완은 미련도 없이 고민도 하지 않은 채 캐스팅 제의를 받아들이며 꿈을 위해 자퇴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서울로 올라와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연습생 시절 임시완의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임시완'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면서 가수 데뷔 전 임웅재에서 '임시완'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임시완은 2009년 엠넷 '오피스 리얼리티 - 제국의 아이들'과 '제국의 아이들 리턴즈'에 출연하면서 2010년 1월에 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임시완은 2010년 1월 15일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싱글 1집 'Nativity'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제국의 아이들'은 대표곡 '후유증'으로 활동했지만 가수로서 정상을 차지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멤버 중 예능감이 좋았던 황광희나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김동준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에 비해 임시완은 그룹 내에서 큰 인지도가 없었습니다.

임시완은 드러나지 않는 존재감으로 인해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고 다시 전공을 살려 직장으로 돌아갈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 쪽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뛰어난 비주얼과 연기력을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가수로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드라마 '적도의 남자', '스탠바이', 영화 '미생 프리퀄' 등에 출연해 차근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이어 영화 '변호인'에서 박진우 역할로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 등 여러 시상식을 통해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해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할을 맡아 '제51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끝으로 임시완은 2017년 7월 군입대하였고, 제25보병사단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군대에서 휴가를 123일을 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는 특혜가 아닌 주말도 반납하고 일하는 조교가 원래 일반병 타 보직보다 휴가 많은 당연한 경우였기에 오히려 임시완의 군생활 미담들이 여기저기서 전해지며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시완은 2019년 3월에 군 제대 후 2019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복귀하였으며 2020년에는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어 드라마 '트레이서', 영화 '비상선언',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으며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임시완은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임시완은 지금까지 열애설 기사가 난 적은 없으며 이상형에 대해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 말이 잘 통하고 눈높이가 맞는 사람,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부모님에게 잘하며 인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30대 중반쯤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며 임시완의 실제 성격은 차분하고 말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말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임시완은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하는데요. 친한 사람들과 있을때면 비글 모드로 웃긴 행동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