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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장훈 나이 프로필 결혼 기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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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김장훈은 1963년 8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생이며 키 187cm,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광성중학교, 마포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졸업)이며 가족은 어머니 김성애와 누나 2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FX솔루션 소속입니다.

과거

김장훈은 어린 시절 몸이 매우 약했다고 하는데요. 조그마한 감기에도 실신할 정도였으며 그래서 김장훈은 어릴적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중학생 때부터 많은 싸움을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 때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도 가요계에서 잦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김장훈은 가수 전인권과 김현식, 유재하를 흠모하고 동경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김장훈 어머니의 친한 지인의 아들이 바로 가수 김현식이였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하여 김장훈이 데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장훈의 어머니는 개신교 목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장훈은 김현식의 도움으로 1987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를 하였고, 언더계에 머무르며 음악 활동을 하다가 가족의 빈곤을 버티지 못해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0년 10월 김현식이 작고한 후 김현식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여러 시상식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대신 부를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장훈은 스스로가 김현식의 이름을 팔아서 자신이 인기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해 방송 펑크를 내게 되면서 7년간 방송 출연을 금지 당하게 되었는데요.

방송 출연 금지가 풀린 1998년까지 김장훈은 언더에서 계속 활동하며 500여차례가 넘는 공연을 이어나갔고, 1998년 방송 출연 금지가 풀린 이후에도 계속 언더로 활동하려다가 어머니가 고생하는 걸 볼 수 없어서 결국 1991년에 대중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김장훈은 1991년 1집 앨범 '늘 우리사이엔'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98년 4집에 수록된 '나와 같다면'이 흥행하면서 김장훈은 무명가수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처음으로 메이저급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때 받은 계약금 9억 원을 어머니가 활동하던 청소년 복지시설인 새소망의 집에 모두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김장훈은 4집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사랑을 받았고, 1999년에는 5집 '오페라'가 '라이코스' 광고에 삽입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이후에도 2000년 6집 '혼잣말'과 '난 남자다' 또한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김장훈은 이후 독도 알리기 활동과 기부 등 사회운동으로 유명해지며 개념 연예인으로 호감도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여러 사건 사고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하였고, 특히 과거의 김장훈이라고 느끼기 힘들 정도의 라이브 영상이 퍼지면서 '숲튽훈'으로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장훈은 이를 포용하는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장훈은 가수활동과 더불어 콘서트, 예능을 통해 벌어 들인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하여 '기부천사'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김장훈은 그동안 150억원 상당을 기부해왔던 선행이 알려졌고, 기부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월 120만원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0년 12월에는 10억원의 거액을 기부하면서 김장훈의 선행이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장훈은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연예인의 기부는 알리는 편이 낫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장훈은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광고하는 데 많은 힘을 쏟기도 했으며 이러한 애국 기부 행위들이 알려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김장훈은 정치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김장훈은 대통령 표창 수여자로 선정되기까지 했지만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김장훈은 지난해 2021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공황장애와 3번의 성대결절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장훈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로 사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가끔 강연과 비대면 공연을 해서 돈을 벌지만 월세를 밀릴 때도 있어 몇 년 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걱정을 해봤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김장훈은 7년 전 세 번째 성대결절이 오면서 생활고가 겹쳤고, 거기에 욕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최근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며 30만원이 없어서 가족도 못 만날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김장훈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코로나19로 공연이 없어서 월세가 밀린 것이라며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나왔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김장훈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장훈은 지난 2015년 방송을 통해 결혼은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사실 결혼 생각이 생겨서 집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돈을 모아뒀다가 포기했다고 합니다.

김장훈은 자신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것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결혼 준비의 허례 허식 때문인 것 같다고 했는데요. 부부가 집을 얻을 때 월세를 얻게 되면 함께 나눠 내면 되고, 예단 준비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준비 때문에 계속해서 고민하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만큼의 사랑이 없다면 그 결혼은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장훈은 이후 2020년 한 방송에서도 앞으로도 결혼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히며 결혼보다는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그런데 김장훈은 최근 2022년 2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자가 나이 들어서 혼자 있으니 너무 초라하더라."라며 "어느날 새벽에 삼겹살 먹는 꿈을 꾸고 깨어나서 잘 세팅해 구워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궁상맞더라. 이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장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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