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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나이 프로필 학력 고향 과거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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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박은빈은 1992년 9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출생이며 키 163cm, 혈액형 A형, MBTI INFP 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방이초등학교, 방이중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심리학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오빠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나무엑터스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박은빈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과거 1996년 5살 나이에 백화점 브랜드였던 'Pippy-삐삐' 아동복 의류 카탈로그를 처음 촬영을 하게 되면서 이 모습을 보고 드라마 감독 눈에 들어와 캐스팅을 받게 되어 1998년 드라마 '백야 3.98'에 출연을 시작으로 아역배우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1대 세자빈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의 딸로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부활'에서 배우 한지민의 아역으로 출연을 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렇듯 박은빈은 어린 시절부터 여러 단막극과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나 아역이였던 탓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주로 단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박은빈은 2002년 '개그콘서트' 코너 '수다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1회만 출연하는 게스트였지만 당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3개월 동안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2005년에는 삼성생명의 TV 광고 '딸의 인생은 길다' 편에 출연해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은빈은 인기에 대한 큰 욕심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작품속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를 꿈꾸었을 뿐 인기있는 배우를 바라고 시작한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인지 학교생활 중에는 배우라는 의식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초등학교 때는 6년동안 반장을 맡았고, 중학교 때는 부회장과 회장을 맡을 정도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2006년 KBS 1TV 드라마 '서울 1945'에서 소유진의 아역을 연기하며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에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해 유승호와 러브라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힘들었을 법도 한지만 박은빈은 포기하지 않고,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였고, 2008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여 이에 대한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은빈은 이후 드라마 '서울 1945', '선덕여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2009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는 한국 희곡의 대표작인 연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에 출연하였으며 당시 아내 역에 캐스팅 되었는데 고교 2학년생 연기자가 아내 연기를 시도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엠넷 '소년소녀가요백서'의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박은빈 본인이 소극적인 성격이라 예능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학업에도 충실한 면모를 보인 박은빈은 2011년 서강대 수시모집 1차 전형 사회학과계열 특기자로 지원해 합격하였는데요.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실제로 박은빈의 학교 성적이 어땠는지 밝혀지지 않아 입학 무렵, 특례입학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모교 측에서는 '박은빈이 학급 반장이었고 수업태도도 매우 좋았다'라며 박은빈의 성적이 서강대에 입학하기에는 부족했지만 특례로 입학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도 학교 생활을 성실히 했던 점을 부각하여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 신청을 한 것이다"라고 특례가 아니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박은빈은 2012년 21살이 나이에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여주인공 함이슬 역으로 출연해 배우 유승호와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의 부인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당시 김주혁과 2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아역배우 이미지를 조금씩 벗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SBS 사극 '비밀의 문'에 출연하여 연기력 측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극과 멜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통하는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박은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이미지의 송지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박은빈은 송지원 캐릭터가 본인과는 정반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은빈은 2019년 12월 방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여성 운영팀장 이세영 역할로 출연해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음대생 채송아 역할로 출연해 바이올린을 전공한 역할을 맡아 흉내가 아닌 실제 바이올린을 연습해 연주를 하였는데요. 촬영이 없는 날이면 틈틈이 레슨을 받고 연습을 했다고 하며 사실 어릴 적 아역 활동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들었을 정도로 관심을 가졌던 악기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박은빈은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신입 변호사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은빈만이 소화할수 있는 목소리 톤과 걸음걸이,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사실 박은빈은 첫 대본을 받고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먼저 선입견을 갖고 대하는 대본도 아니어야 할것 같았고, 자신의 연기를 통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신중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박은빈은 '우영우'를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럽게 잘 표현해낸다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은빈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은빈은 데뷔 후 활동 기간 동안 흔한 열애설도 불거지지 않았으며 실제로 박은빈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은빈은 그동안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보니 연애할 시간과 마음이 없었다고 하며 "제 인생에서 연애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연애는 정말 복잡한 것 같다. 연애 이야기가 듣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가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저 역시 남의 연애사를 듣는 걸 좋아하지만 스스로의 연애에는 흥미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굳건한 남자'라고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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