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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희서 나이 남편 결혼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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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최희서 본명은 최문경이며 1986년 1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2cm,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영어영문학,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공연예술학과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남편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최희서는 과거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일본에서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최희서는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5학년 때에 학예 발표회 중 연극 '심청전'에서 심청 역할로 처음 연기를 접하게 되었고, 이때 무대 위에 조명이 켜지고 객석을 꽉 채운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 떨림을 처음 느꼈다고 합니다.

최희서는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일본에 머무르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이후 아버지의 회사 문제로 다시 한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희서는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금요일만 되면 한 시간 씩 '액팅' 수업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어딘가 항상 허전하고 울적하여 외로움이 많았는데 연기로 달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학교 진도를 따라가면서 어딜가도 적응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스트레스가 컸고, 불안한 정서와 함께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기에 연기를 통해 힘들었던 기분들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최희서는 어릴 때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생활했던 탓에 일본어는 물론, 영어는 기본으로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미국에 있을 때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선택하여 배웠고, 언젠가 진출하고 싶어 중국어까지 배워 현재 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최희서는 미국 생활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바로 연희극단을 찾아가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대학교 3학년 때 교환 학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로 가서 공연예술학과를 부전공으로 수료하였고, 대학 졸업작으로 찍었던 다큐멘터리가 KBS 영상공모전에 뽑혀 방송에 방영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갈고 닦았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최희서는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히트' 등 단역으로 출연 이후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서여순 역으로 데뷔를 하여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최희서는 당시 대표작이 없었고, 오로지 자신의 출신 학교와 외국어 잘하는 배우로 알려지며 그 수식어를 지우고 싶어 학구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본명 '최문경'이 아닌 어머니와 함께 작명소에서 지은 '최희서'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최희서는 데뷔 후 소속사의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연기를 제대로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와 활동했으며 '마크의 페스티벌', '사랑이 이긴다' 등 단편영화 등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8년 동안 100여 편이 넘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2015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에서 쿠미 역을 소화해내며 실제 일본인이 구사하는 일본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고,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 영화 '박열'을 통해 '가네코 후미코' 역할 맡아 제대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최희서는 어눌한 한국어를 연기를 비롯해 훌륭한 언어력을 구사하며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당시 최희서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내기 위해 자서전과 평전을 읽으면서 연기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로 2017년 '대종상' 역사상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청룡영화상' 등 11곳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엄청난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후 최희서는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17년 처음으로 예능 '인생 술집'에 출연하였는데 출연 이유에 대해 자신이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빅 포레스트', 영화 '아워 바디'와 2020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개봉과 함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황치숙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최희서는 지난 2019년 9월 6일 깜짝 결혼 발표 후에 그해 9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희서의 남편은 비연예인인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희서는 남편과 과거 학교 동기라고 하며 두 사람은 6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최희서는 남편에 대해 무명시절 때부터 늘 옆에서 도움을 주었고, 특히 지방 촬영이 있을 때면 함께 기차를 타고 가서 도움을 주었을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최희서는 결혼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아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자녀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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