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나이 남편 조재희 자녀 아들

이수영

이수영의 본명은 이지연이며 1979년 4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출생이며 키 162cm, 몸무게 43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문정초등학교, 문정중학교, 분당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중퇴)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조재희와 자녀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뉴에라프로젝트 입니다.

과거 집안

이수영은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수영의 아버지는 이수영이 초등학교 2학년일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식당 일, 우유 배달 등을 하셨다고 합니다.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긴 했지만 경제적인 큰 어려움이 있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머니 역시 이수영이 21살 나이에 데뷔 할 즈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이수영은 2명의 동생과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수영은 활동하는 동안 어머니를 자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이수영은 과거 가수를 꿈꾸며 비록 불교집안이였지만 가수에 대한 궁금증으로 참석했던 CCM 콘서트 행사에 참석하면서 개신교를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의 꿈에 더 다가가기 위해 17살때 MBC 라디오 프로그램 장기자랑 코너에 출연했고, 18살 때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불러 데모 테잎을 만들어 팬텀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보내게 되면서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수영은 당시 댄스 가수를 목표로 보컬 연습과 함께 하루 10시간 안무 연습의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노력했으나 이수영의 음색이 댄스 가수와 맞지 않다는 의견으로 결국 발라드 가수 준비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수영은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수영은 데뷔초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발매하는 음반마다 히트를 치며 이후 '라라라', '휠릴리', '덩그러니'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2003년에는 가수 이효리를 꺾으며 MBC '10대 가요제'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와 2004년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09년 정규 9집 음반을 발매하기까지 통산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단발머리', '내 이름 부르지마' 외에 여러 노래를 발표했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는 받지 못했고 남편 조재희와 결혼 후 음반 발표가 뜸했으나 최근 본인의 대표곡들을 리메이크하여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조재희 자녀 아들

이수영은 2010년 남편 조재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조재희는 이수영보다 10살 연상으로 결혼 당시 직업은 광고회사 회사원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09년 이수영이 다니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수영은 남편과의 3번째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남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이수영은 과거 2006년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고소가 진행되어 2008년 11억원 상당의 소송이 진행되면서 소속사와의 갈등과 재정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이었고, 빚까지 갚아야 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남편과도 연락이 끊기게 되자 '이 사람과는 이렇게 끝이구나'라고 생각했고, 빚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남편에게도 피해가 갈 것 같아 이별을 결심하고 밀어냈다고 하네요.

그런데 남편 조재희는 끝까지 이수영 곁에서 위로를 전하며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결국 가장 힘든 순간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남편에게 감동을 받아 결혼을 결심하여 1년간 열애 끝에 2010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수영은 어려서부터 일을 하다보니 고모에게 늘 재정 관리를 맡겨서 돈 관리를 할 줄 몰랐다고 합니다. 경제관념도 없어서 은행마다 카드를 다 가지고 있었고, 한 달에 얼마를 쓰는지 통장 잔고가 얼마인지도 잘 몰랐다고 하네요. 그런데 남편 조재희는 그런 이수영에게 자립심을 심어주었고, 이수영은 그런 모습을 보며 더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년 뒤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이수영은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