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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류승룡은 1970년 11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출생이며 키 175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금성초등학교(전학), 희망대초등학교, 창곡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이며 가족은 아내(부인)와 아들 류강, 류건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프레인 TPC 소속입니다. 군대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과거

류승룡은 어릴 때부터 연기자를 꿈꾸며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하였고, 중장비 자격증을 따서 돈을 벌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등의 진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류승룡은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항상 어두운 얼굴로 지냈고, 열등감 덩어리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연극반이 생겨서 연극을 하며 재미를 찾게 되었고,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룡은 연극을 하는 동안 행복함을 느끼며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도 알게 되었고, 연극으로 마음의 상처와 불안감을 치료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연극을 하다 보니 대학에 가고 싶어 졌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양대를 떨어지게 되었고, 대신 서울예술전문대학에 합격하게 되면서 입학 후 발레 한국무용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당시 류승룡은 반드시 일주일에 공연 2개씩을 보았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7년에 동랑레퍼토리 극단에 속하게 되었는데 당시에 미국 뉴욕의 라마마 극장에 전위극 두타가 초대받아서 공연을 하게 되었고, 거기서 스톰프, 튜브 같은 비언어극을 보고 크게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침 국내에서 송승환 대표가 난타 1기 멤버를 뽑고 있었고, 류승룡은 당장 오디션을 보고 1998년부터 5년 동안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1기 멤버로 전 세계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룡은 초창기 난타할 때 1년 동안은 거의 노 개런티로 출연을 하였다고 하며 또 하루에 12시간씩 매일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류승룡은 얼마 후 주변의 만류에도 난타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다시 연극배우로 돌아가면 난타만큼 고정수입을 받기 어려운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하고 싶었던 류승룡은 주변의 만류에도 난타를 그만두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승룡은 다시 가난한 연극배우로 돌아가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보수가 너무 적어서 일이 없을때는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찾아보고, 우유배달, 과수원 일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이런저런 막노동을 하며 약 3년을 지냈다고 하는데요. 또한 과거 비데 회사에서 유해진과 일을 하기도 했으며 연극배우 생활을 하며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류승룡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는 여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류승룡은 2004년 영화 '아는여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손뼉 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등을 통해 차츰 비중을 높여갔지만 여전히 무명배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영화 '최종병기 활' 출연 전 영화 '평양성'에서 북방계 악역을 맡았었고, 외국어(만주어)도 해야 하고 변발도 해야 하는 게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최종병기 활'에 출연하는 것을 두세 번 고사했으나 결국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고, '최종병기 활'은 류승룡의 연기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류승룡은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출연하여 인지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고, 영화계의 러브콜이 늘어나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명량' 등에 출연해 천만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여 역대 흥행 2위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고, 이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킹덤'에서의 악역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류승룡이 출연한 영화로는 '7급 공무원', '황진이', '불신지옥, '시크릿', '고지전', '손님', '도리화가', '염력', '7년의 밤', '자산어보', '장르만 로맨스' 등이 있으며 드라마 작품으로는 '바람의 화원', '개인의 취향', '아이리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자녀

류승룡은 지난 2004년 지금의 아내(부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승룡 아내(부인)의 나이와 얼굴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 류승룡과 결혼하기 전 TV 리포터로 활동을 하였고, 연예계 관련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류승룡과 아내는 류승룡이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시기에 만나 결혼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과거 류승룡이 빈손으로 생활하며 연극 난타 공연을 하고 있을 때 아내와 만나게 되었고, 당시 류승룡은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막노동 일을 하며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류승룡이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아내는 자신이 뒷바라지를 할테니 더 늦기전에 연기를 하라며 격려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류승룡은 아내와 알고 지낸지 10년정도 되었을때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후 두 사람은 아들 류강과 류건을 낳았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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