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나이 키 과거 프로필 소속사 결혼

안은진

안은진은 1991년 5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8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진선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이며 가족 관계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UAA (United Artists Agency) 소속입니다.

과거

어릴 적 안은진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다 같이 뮤지컬 '밑바닥에서'라는 작품을 보러갔다가 평소 뮤지컬에 전혀 관심이 없었음에도 2시간 동안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에 빠지게 되었고,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2주 간의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예비학교에 붙게 되었고, 죽기살기로 입시 준비를 한 끝에 2010년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으로 들어가 동기인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과 함께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불리며 학교를 다닐 때 부터 이미 유명인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김고은과는 같은 반이었던 탓에 더욱 더 친하게 학교 생활을 함께보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 실력을 쌓아갔으며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앙상블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안은진은 뮤지컬 '아리랑 경성 26년', '명동로망스' 등에 출연하였고, 특히 본인이 터닝 포인트라고 여기는 극단 차이무의 20주년 기념작 2015년 연극 '꼬리섬 이야기'에도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이후 2017년도까지 뮤지컬 및 연극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른 살 늦깎이 배우 지망생 역할을 맡았던 안은진은 평소 드라마는 예쁜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작품 출연 이후 "나 같은 캐릭터도 필요할 수 있겠구나. 평범하고 조금 부족해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여러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안은진은 2019년 tvN '왕이 된 남자'에서 후궁 역할을 맡으며 케이블 TV드라마, 공중파 TV드라마로 활동 폭을 넓히기 시작했고, 같은해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무사 무영의 임신한 아내 김씨부인으로 출연하는 등 흥행 작품에도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OCN 드라마 '빙의', KBS2 드라마 '국민여러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JTBC 드라마 '검사내전' 등 2019년 한 해 동안만 무려 여섯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캐스팅은 신원호 감독이 메디컬 드라마를 한다는 소문을 듣던 차에 오디션 제안이 들어와 제목과 아무런 정보도 모른채 오디션을 본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 시즌2'에도 출연하였으며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표인숙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화 '시민 덕희'와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결혼 남자친구

안은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아직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은진은 이상형에 대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양석형 교수처럼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고, 솔직하고, 따뜻한 남자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혼자 좋아하는 것은 마음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실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그 마음을 접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고백을 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