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나이 남편 김호진 딸 대학 프로필 가족

김지호

김지호는 1974년 7월 22일생으로 나이는 50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키 167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A형이며 가족은 남편 김호진, 딸 김효우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김지호는 1994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인연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데뷔 및 활동 경력

김지호는 지인의 소개로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1994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습니다. 20대 초반에 데뷔한 김지호는 보이시한 매력과 시원한 외모로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90년대 중반 기대주로 성장했습니다.

김지호는 KBS 청춘드라마 '사랑의 인사'에서 대학생 제갈종남 역할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지호의 인기를 공고히 한 작품이었습니다.

2003년에는 드라마 '눈사람'에서 감성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열여덟, 스물아홉'에서는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현실적이고 따뜻한 엄마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외에 김지호는 아파트, 로펌, 유리구두, 돌아온 싱글, 그래도 좋아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꼬리치는 남자, 인연, 부러진 화살, 순정, 강철비, 발신제한 등에 출연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육아에 집중하며 작품 활동은 잠시 중단했지만, 원조 CF 여왕답게 여러 광고 모델로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가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결혼 남편 김호진 자녀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연인 역할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후 1년 넘게 교제하다가 200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가 있으며, 결혼 후에도 여러 부부동반 CF와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5년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에서 커플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지호는 처음 김호진을 만났을 때 못되고 비호감으로 느껴 자리를 피했지만, 친구들의 권유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후 김호진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은 탤런트 최화정 덕분에 만나게 되었으며, 최화정의 생일날 처음 만난 후 김호진이 김지호에게 반했다고 전해집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김효우가 있으며, 김효우는 2004년생입니다. 김호진은 과거 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김지호와 김호진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었습니다. 김호진은 섬세한 성격인 반면, 김지호는 털털한 성격으로 신혼 때부터 자주 다툼이 있었습니다. 김지호는 '동상이몽' 출연 당시 잉꼬부부 이미지에 부담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호진은 기념일을 잘 챙기지만, 김지호는 남편의 생일이 음력이라 챙기기 어렵다고 밝혔고, 김호진은 아내가 물건을 잘 버리는 스타일이라 자신의 트로피까지 버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