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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 나이 프로필 키 모델 아내 부인 고향 딸 김린 아들 가족

Thgo 2024. 12.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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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

김칠두는 1955년 1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시흥시 출신입니다. 키 181cm, 몸무게 65kg이며 가족은 아내 허향숙, 딸 김린, 아들 김웅이 있습니다.

김칠두는 30년 넘게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KIMMY.J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소속사는 JACTORS입니다.

 

▶김칠두 데뷔 활동

김칠두는 시니어 모델입니다. 그의 본명인 김칠두에서 '칠두'는 7번째 아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김칠두는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 모델로 데뷔하며 시니어 모델로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김칠두는 20대 시절, 한양패션모델 선발대회에 입선하는 등 패션에 관심을 가졌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델 일을 중단하고 30대 중반부터는 남대문 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도매로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판매가 잘되지 않아 수입이 적었고, 생계를 위해 막노동과 다양한 장사를 하며 여러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순댓국 식당을 운영하며 큰 수입을 올렸고, 순대공장까지 운영해 한 달 수입이 1200만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결국 사업은 실패하고 모든 일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칠두가 운영했던 순댓국 식당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털보토종 왕순대촌이었다고 하네요.

김칠두는 순댓국 식당 사업이 실패하고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딸 김린의 권유로 모델 아카데미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딸 김린은 아버지에게 옛 꿈을 되살리도록 모델 아카데미를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고, 그 덕분에 김칠두는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김칠두는 181cm의 키와 풍성한 수염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신촌패션쇼, 2019년 서울패션위크, 2020년 S/S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무대에 서며 시니어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모델로서 첫 무대에서 느낀 설렘을 잊지 못했다고 전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후로도 방송과 CF에도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시니어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칠두는 2019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안톤체호프극장에서 연극 ‘검은 옷의 수도사’ 무대에도 섰습니다. 그는 뉴발란스, KT, 목우촌, 일양약품, CURAUM, 더클로젯컴퍼니 등 다양한 브랜드의 CF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칠두는 최근 '미스터트롯 3'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도전에 나섰습니다. 60세가 넘는 나이에 시니어 모델로 데뷔한 김칠두는, 모델 활동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택시 운전까지 고려했지만, 여전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트로트에 대한 꿈을 이어가며 가수 강진에게 조언을 구하고 노래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남진의 '빈 잔'을 불러 깊이 있는 목소리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강진의 지도를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길을 다듬어갔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3' 무대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은 김칠두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칠두 결혼 아내(부인) 자녀

김칠두는 1959년생인 아내 허향숙과 결혼하여 1986년생 딸 김린과 1993년생 아들 김웅을 두고 있습니다. 딸 김린은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며 아들 김웅은 비연예인인 일반인입니다.

김칠두와 아내 허향숙은 한때 남대문 시장에서 도매상과 순댓국 식당을 운영했으나, 현재 허향숙은 전업 주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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