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나이 남편 도정한 자녀 딸 아들

송경아

송경아는 1980년 1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며 키 179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진선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도정한과 자녀 딸 도해이, 아들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송경아는 17살에 모델로 데뷔 후 데뷔한 경력이 25년차로 모델 장윤주와 동기로 두 사람은 함께 현역 한국 여자 모델의 최고참이라고 합니다. 송경아는 데뷔 직후 잡지 표지를 장식하고 유명 패션쇼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할 정도로 잘 나갔으며 특히 화보촬영 능력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경아는 과거 모델로 성공하기 전 슬럼프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송경아는 캐리어 하나와 돈 20만원을 들고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들고 에이전시를 다녔고, 미국에서 유니크한 동양인 모델로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경아는 당시 37개 런웨이 무대를 휩쓸었을 정도였으며 유명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송경아는 결국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공황장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송경아는 보름은 밀라노에서 살고, 또 보름은 파리에서 일한데다가 아시아인이라서 인종차별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뉴욕 아파트에서 눈을 떴는데 숨이 막히고 공간이 좁아지며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공황장애였다고 합니다. 비행기 속에서도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공황장애를 고치는데 4년이 걸렸다고 하는군요.

송경아는 일명 '용가리 포즈'라고 부르는 절규 표정 연기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모델로도 유명하며 또한 모델계에서 성격 좋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송경아는 과거 장윤주와 함께 모델계의 군기를 비롯한 각종 악습을 끊어낸 인물이라고 하네요. 송경아는 결혼 이후 현재는 모델보다는 디자이너, 방송인으로의 활동 비중이 더 큰 편이라고 합니다.

결혼 남편 도정한 자녀

송경아는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 도정 한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경아 남편 도정한의 키는 송경아보다 3cm 작다고 하며 1974년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재미 교포 2세로 도정한 학력은 미국의 명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이후 연세대 국제관계학 석사 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업은 아리랑 TV 프로듀서 겸 방송기자, 에델만코리아 차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담당 책임자(IT 기술자) 및 컨슈머 사업본부 이사직까지 역임한 이력이 있으며 아버지가 미국에 이민해서 한국에 자개를 수출하는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 도정한의 현재 직업은 맥주를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2014년 한국 수제 맥주 더핸드 앤 몰트 브루잉을 설립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지분을 AB인베브라는 세계 최대 맥주 회사에 매각 했지만 도정한은 현재도 '더핸드 앤 몰트' 맥주의 개발, 제조, 유통까지 대부분을 관여, 수제 맥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도정한은 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 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 IT기술자로 활동을 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으나 맥주 사업을 하는 이유는 맥주에 관심이 많아서 회사를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신 기자가 대동강 맥주가 한국 맥주보다 더 맛있다고 하자 한국에서 자부심이 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경아는 남편 도정한을 지인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남편 도정한은 송경아가 첫사랑이라고 하는군요. 당시 남편 도정한이 송경아에게 먼저 다가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는데 당시 송경아는 아저씨 스타일의 남편의 모습에 첫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면 송경아 남편은 첫 만남부터 송경아에게 반했다고 하네요.

이후 두 사람은 10년 동안 연애를 했고, 오랜기간 동안 연애를 하며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서로가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경아와 남편 도정한 두 사람은 결혼 후 4년만인 2016년 첫 딸 도 해이 양을 출산 이후 아들까지 출산하여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송경아는 두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모델 몸매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송경아는 출산 이후 두달 만에 친한 디자이너의 부탁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하는데, 출산 후에 2주 만에 산후조리원에서 14kg을 감량했으며 조리원에서 각종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송경아는 오랜 기간 모델 활동을 위해 꾸준히 몸매 유지를 하기 위해 필라테스와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