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염정아는 1972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는 172cm,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과 동생 염정연이 있으며 배우자는 남편 허일과 자녀 딸 허정효, 아들 허시형이 있습니다. 학력사항은 상명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학과이며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이후 같은해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단역으로 활동하던 염정아는 1995년 영화 ‘테러리스트’의 노출신으로 남자팬이 많이 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본인과 사전 합의되지 않은 노출신에 꽤 당황하였고, 촬영후에 엄청 울었다고 하네요. 그 트라우마로 인해 4년이라는 시간동안이나 영화 출연 자체를 기피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1999년 ‘텔 미 썸딩’에 출연하였고, 2000년대 중반까지는 주연급 배우는 아니였지만 비중이 높은 조연을 맡아 연기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염정아는 90년대에 장동건과 연인 사이이기도 하였는데 7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사귀었으나 이후 결별 하였습니다.
염정아는 2000년대 후반부터 주연급 여성 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했으며 2011년 MBC 로열패밀리, 2012년 SBS 내사랑 나비부인, 2014년 영화 카트, 2016년 연속극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2018년부터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SKY 캐슬이 연속 히트를 치며 연기 인생에 있어서 대중적으로 가장 핫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염정아는 SKY 캐슬 촬영 당시 도도한 한서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짧은 단발과 의상 스타일로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염정아는 이 작품으로 2019년 여자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1위 석권하기도 하였죠. 최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배우 류승룡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남편 허일 아들 딸
염정아는 2006년 지금의 남편 허일과 결혼을 하였으며 이후 2008년 첫째 딸 허정효를 낳았고, 2009년 아들 허시형 군을 출산하였습니다.
염정아의 남편 허일은 정형외과 의사이며 현재 화성 척추 관절센터 희망찬 병원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극중 남편이었던 배우 정준호가 맡았던 강준상의 역할 역시 정형외과 의사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염정아는 2005년 소개팅으로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당시 남편 허일은 수술 일정으로 한 시간 넘게 지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3차까지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남편 허일이 많이 취하는 바람에 염정아에게 업혀 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남편 허일은 염정아가 미스코리아에 나왔을때부터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염정아 역시 남편 허일이 이상형 100%에 일치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애시절 크게 말다툼을 하며 싸우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남편 허일은 오전 진료도 접은채 목걸이를 사서 급히 달려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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