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나이 결혼 전부인 아내 이혼 자녀

임원희

임원희는 1970년 10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 출생으로 키 173cm, 체중은 68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형 2명이 있습니다. 신일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하였으며 고등학교 입시에 떨어져서 1년 재수를 했다고 전해지는데 당시 중3인 16세 나이에 재수 학원을 다니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를 했으며 오랜시간 무명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 영화 '다찌마와 리'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찌마와 리에서 임원희는 특유의 코믹스럽고 강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관심을 받게되었는데요. 그러나 B급 영화의 한계를 보여주며 이후 임원희는 작품 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습니다. 임원희는 30살 때 까지 하루에 2만원씩 용돈을 받았고 그 돈을 모아서 술을 한 방에 먹고 그랬다며 무명 생활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임원희는 다찌마와 리, 실미도, 재밌는 영화, 주먹이 운다, 식객, 쓰리 몬스터, 대한민국 1%, 코마, 성난 변호사,  죽어도 해피앤딩, 신과함께  등 수많은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임원희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것은 예능 출연 이후입니다. 임원희는 유재석과 함께 '나는 남자다'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진짜 사나이'를 통해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인지도 높은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최근에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원희 결혼 이혼 전부인 자녀

임원희는 2011년 2월 10살 연하의 같은 극단 연극배우 출신 여성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임원희 전부인의 직업은 초등학교 논술 강사였으며 연극계에서 배우 활동을 할 때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였으며 3년 정도의 결혼 생활 끝에 2013년 12월 이혼 하였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이혼하기 전부터 별거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전부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혼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아 활동을 하면서도 주변 사람들이 이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미운우리새끼 출연한 임원희에게 서장훈은 "혹시 다시 결혼할 생각은 있느냐" 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안 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2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