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 나이 남편 조규찬 프로필 학력 동생 소이 아들 자녀

해이

해이의 본명은 김혜원이며 1978년 10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국적 대한민국 출신의 가수이자 학자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여동생 소이, 시아버지 나화랑, 남편 조규찬, 아들 조은우와 사촌 동생 폴킴, 시숙 조규천, 조규만, 조카 조민재가 있습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희대 연구교수, 듀크대 전임강사, 미시간대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미국 Kennesaw State University에서 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해이는 2001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이 데뷔 활동

해이는 가수 출신으로, 현재 미국 Kennesaw State University 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가수 데뷔 전에는 통역사로 일했으며, 외교관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외국어에 능통합니다. 과거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통역관으로 출연하던 중 이문세의 눈에 띄어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해이는 2001년 데뷔해 ‘쥬뗌므’, ‘카페테리아’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입니다. 이문세로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후, 이수만이 직접 찾아와 S.E.S. 의 네 번째 멤버로 영입하려 했으나, 해이는 학업을 이유로 이를 거절했습니다. 대신 해이의 여동생 소이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잠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해이는 2004년 7월 가수 조규찬과 결혼한 후, 2006년부터는 뮤지컬 주연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2010년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2018년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로는 집필과 강의 등 학문 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현재는 미국 조지아주 케네소 주립대학교(Kennesaw State University)에서 영문학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이 조규찬 결혼 아들

해이와 조규찬은 2004년 7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해이(1978년생)와 조규찬(1971년생)은 7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해이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중, 가수 조규찬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조규찬은 해이의 첫 미소에서 어머니의 미소를 떠올리며 처음 본 순간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고, 해이 역시 조규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해이와 조규찬은 2001년 여름 처음 만나 두 달 만에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2004년 7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이듬해인 2005년 5월에 아들 조은우를 출산했으며, 아이를 위한 교육과 학업을 위해 부부는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해이는 2010년 9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재즈 보컬 석사 과정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해이와 조규찬은 학업을 마친 뒤에도 아들의 교육을 위해 한동안 미국에 머물렀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이는 최근까지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이 조규찬 부부는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사이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모습에 영향을 받은 해이의 여동생 소이는 눈이 높아져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조규찬

조규찬은 1971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강동구 출생의 대한민국 가수이자 음악 교수이며 키 175cm, 몸무게 64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나화랑, 어머니 유성희, 형 조규천, 조규만, 배우자 해이, 아들 조은우, 처제 소이가 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학력은 서울강동초등학교, 신암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 전공 / 졸업), 동국대학교 (서양화 전공 / 학사),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 (재즈학 / 석사)입니다. 조규찬은 1990년 1집 '새 바람이 오는 그늘'로 데뷔했습니다.

▶조규찬 데뷔 활동

조규찬은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무지개’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35년 차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90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새 바람이 오는 그늘'을 결성해 1집을 발표하고, 박선주와 듀엣곡 ‘소중한 너’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김현철과의 듀엣곡 ‘나나나’ 작사·참여, 1993년 솔로 앨범 '추억#1' 발표, 1994년 토이 1집 객원 보컬로 활동했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과 예능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규찬은 2019년 싱글 ‘셰리(Mon Beau Cheri: 나의 사랑)’를 발표하며 아내 해이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프로듀서와 백보컬로 참여해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꾸준히 시도하며 활동 중이며, 형제 조규천·조규만과 함께 ‘조트리오’로도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