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경실은 1966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입니다. 키 162cm, 몸무게 61kg, 혈액형 A형이며 학력은 군산영광여자중학교와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입니다.
가족으로는 첫 번째 배우자 손광기와 1992년 결혼 후 2003년에 이혼했고, 이후 두 번째 배우자 최명호와 2007년에 결혼하였으며 자녀는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과 손자 손이훈이 있습니다.
이경실은 1987년 MBC TV 제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무소속입니다.
▶이경실 과거 집안 가족
이경실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군산 교도관으로 일했으며,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웠습니다.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이경실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차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머니는 인문계보다는 실업계 고등학교인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진학을 권유했지만, 이경실은 꿈을 향해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실 데뷔 활동
이경실은 원래 배우를 꿈꾸었으나, 1987년 제1회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MBC에 입사한 후, 제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초, MBC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 와요'의 '도루묵 여사' 코너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1994년에는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경실은 코미디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진실 게임'과 '체험 삶의 현장' 등에서 2MC 체제로 여성 MC로 큰 성과를 이루었고, 특히 '체험 삶의 현장'에서는 임신 중에도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며 MC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경실은 '코미디 하우스', '개그콘서트', '세 바퀴', '동치미' 등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으며, 과거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정선희와 조혜련을 도우며,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경실은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노처녀 교수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살맛 납니다', '로맨스 타운', '각시탈'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코미디와 연기 양쪽 모두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코믹한 정극 연기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는 아들 손보승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경실 전남편 손광기 이혼 사유 자녀
이경실은 1992년에 손광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전남편 손광기는 TV에 자주 출연하며 재미있는 댄스와 입담을 선보였지만, 결혼 생활 중 심각한 의처증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경실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특히 2003년, 손광기가 야구방망이로 이경실의 복부를 난타하면서 갈비뼈 3대가 부러지고 전치 4주의 큰 부상을 입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국 뉴스에 보도되며 큰 충격을 주었고, 그 결과 이경실은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2003년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권은 이경실이 가지게 되었으며, 손광기는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40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경실은 이후 방송 활동을 통해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이경실 재혼 남편 최명호 자녀
이경실은 첫 번째 결혼에서 받은 상처와 충격을 극복하고 방송 활동을 재개한 후, 2007년에 사업가 최명호와 재혼했습니다. 남편 최명호는 이경실보다 9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첫 결혼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남편인 최명호는 이경실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남편 최명호는 사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경실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나, 이후 해명과 합의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경실은 "남편의 결백을 믿는다. 끝까지 함께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지만, 최명호는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고, 2차 공판에서도 재차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최명호의 최종 판결은 2016년 2월 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나왔습니다. 판결은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였으며, 재판부는 최 씨가 술에 취해 있었지만 사물을 분별하고 의사 결정을 할 능력이 미약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몇 차례의 위기도 있었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손자
이경실은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들 손보승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배우입니다. 손보승은 2013년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2016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펜트하우스', '구해줘 2', '무빙',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 있지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깜짝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손보승은 원래 배우를 꿈꾸지 않았으나, '유자식 상팔자' 출연 중 왕재민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진학에 실패한 후, 뉴욕 여행을 다녀오고 우울증을 겪었으나, '펜트하우스' 오디션에 합격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후 연기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 등에서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2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 손이훈을 얻었지만, 혼전 임신과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면서 이경실과 깊은 갈등을 겪었습니다. 약 1년간 연락을 끊고 지내기도 했으며, 이경실은 아들이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에 화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손보승은 배우 활동 외에도 생계를 위해 배달 일을 하며 가족을 책임지려 했습니다.
최근 이경실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년 만에 손보승의 신혼집을 방문하고 손자와 교류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경실은 과거 절연했던 아들과 화해한 뒤, 손자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이경실 딸 손수아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연예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4년생인 손수아는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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