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나이 아내 부인 이지영 별거 이유 딸 자녀 드라마 프로필

손창민

손창민은 1965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고향은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 174cm, 몸무게 70kg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형 2명이 있으며 아내(부인) 이지영과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대문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72보병사단에서 상병으로 복무 후 소집 해제되었으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손창민은 1972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손창민 데뷔 활동

손창민은 7세에 신성일 감독에게 발탁되어 1972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76년부터 MBC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X수색대에서 주인공 별똥이 역할로 아역상을 수상하며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손창민은 1980년대 후반 하이틴 스타로 성장하며,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서 '록키'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최수종, 이미연과의 삼각관계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확립했습니다.

성인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두며, 사랑이 꽃피는 나무 2기와 겨울나그네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최수종, 최재성과 함께 청춘스타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손창민은 2000년대 중반부터 연기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05년 SBS 드라마 불량주부에서 남자 주인공인 구수한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신돈과 로드 넘버 원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혔으며 아역배우에서 청춘스타, 중년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KBS2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백산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KBS1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창민 결혼 배우자 이지영 자녀

손창민은 1985년 동갑내기 아내(부인) 이지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스키장에서 아내 이지영을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고,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손창민은 결혼 당시 "관객들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위해 결혼을 빨리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청춘스타로서는 이른 결혼이었지만, 손창민은 이를 통해 개인적인 자유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손창민은 결혼 후 첫째 딸 손유진과 둘째 딸 손현지를 얻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손창민의 아내 이지영은 결혼 5년 만인 1995년에 요리책 '손창민의 아내 이지영의 요리솜씨'를 발간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고,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남편 손창민과 함께 하이라이프 광고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영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청담동에 위치한 인엔 디자인웍스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안은 호남정유(현재 GS칼텍스)의 전 사장을 역임한 부친 덕분에 재벌 2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창민 아내(부인) 이지영 별거 이유

2012년 손창민은 아내 이지영과 성격 차이로 인해 2년 넘게 별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하지 않았으며,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손창민은 별거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알렸고, 두 딸이 상처받지 않도록 교육과 유학 문제 해결까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상황을 관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후 손창민과 이지영의 이혼 소식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