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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김빈우(본명 김지영)는 1982년 10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고향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키는 173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은 남편 전용진과 두 자녀(딸 전율, 아들 전원)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매송중학교, 태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문대학교 모델과를 전공했습니다. 김빈우는 2003년 MBC 드라마 '소설극장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린브랜딩입니다.

▶김빈우 데뷔 활동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 산장미팅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3년 SBS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에 특별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때려에서 서지수 역으로 조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해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 후 천국보다 낯선, 작은 거인, 아빠 셋 엄마 하나,  애정의 조건, 소문난 칠공주, 아내의 유혹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하였고, 이후에도 엄마도 예쁘다(2010), 수상한 가족(2012), 잘났어 정말(2013), 불굴의 차여사(2015), 영화 맨홀(2014) 등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빈우는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시작으로 SBS 도전 1000곡, KBS2 위기탈출 넘버원, SBS 작렬! 정신통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2011년에는 tvN SNL 코리아 시즌1 크루로 활동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2012년에는 채널A 특종! 연예 인사이드에서 토니 안과 함께 진행을 맡았습니다.

2015년 결혼 후에는 활동이 줄어들었지만, 두 자녀인 전율과 전원을 키우며 육아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린브랜딩과 계약을 맺고 커머스 에디터로 변신하여, 일상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년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여 방송에 복귀했고, 결혼 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공개하며 남편과 함께 일상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빈우 결혼 남편 전용진 자녀

김빈우는 2015년 10월 11일,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빈우는 1982년생, 남편 전용진은 1984년생으로 2살 차이가 나며, 전용진 씨는 IT업계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지내다가 3년 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친해지다가, 2015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연애 시작 한 달 만에 전용진 씨는 프러포즈를 했고,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김빈우는 "별다른 특별한 일이 없어도 함께 있으면 늘 즐겁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김빈우는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고, "한 달 동안 김빈우에게 확신을 느꼈다"라고 답하며, 시간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15년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8월 18일에 첫째 딸 전율을 낳고, 2018년 11월 8일에 둘째 아들 전원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김빈우 집 아파트

김빈우는 2021년, 6년간 거주하던 판교의 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전 집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키즈 카페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넓은 주방과 거실이 특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김빈우는 주거지에 대한 세심한 스타일을 반영하며, 개인적인 취향을 중시한 공간을 꾸몄습니다.

▶김빈우 이혼 위기 이유

김빈우는 최근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 위기를 고백했습니다. 4년 전, 남편이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하자, 김빈우는 가사와 육아를 혼자서 책임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편은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었고, 김빈우는 남편에게 사업을 그만두라고 권유하여 실제로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김빈우는 가족의 도움 없이 모든 살림과 육아를 혼자 처리하며, 남편은 집에 있으면서 자기 계발에 몰두했지만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김빈우는 점점 불만이 쌓였고, '남편은 날 도와줄 생각이 없다'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김빈우가 화를 내지 않자 이를 문제 삼지 않았고, 김빈우는 이혼 서류를 준비하러 동사무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빈우는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 남편에게 자신의 힘든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했고, 3개월 후 남편과 레스토랑에서 5시간 동안 대화하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내기도 했지만, 이후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자기계발에 대해 김빈우에게 묻고,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가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 육아러'로 변신했습니다. 김빈우는 남편이 이혼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달라졌다고 미소 지으며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