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나이 프로필 결혼 배우 드라마 고향 가족 학력

현봉식 프로필

현봉식의 본명은 현재영이며 1984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키는 180cm, 몸무게 85kg입니다.

학력은 삼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중퇴한 뒤 부산디지털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27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습니다.

현봉식은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제리고고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현봉식 과거

현봉식의 본명은 현재영이며, 원래 이름은 현보람이었지만 어린 시절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현재영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예명인 '현봉식'은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와 삼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었으며, 이 이름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봉식은 초등학교부터 유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고등학교 시절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두고 다양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습니다. 택배기사, 화물차 운전 등 여러 직업을 거친 후, 20대 중반에 삼성전자의 설치기사로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습니다.

그 후, 연수원에서 동료들과 진상 고객을 대처하는 상황극을 하면서 연기의 재미를 느꼈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기에 대한 열망을 품고 서울로 상경하여 보조출연 알바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6살에는 에어컨 설치 기사로 일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당시 1억 원의 빚이 있었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으나 친구의 격려로 연기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로 이주 후 연기 공부를 시작했고,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꿈을 키웠습니다. 초기에는 연기에 대한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연습했고, 프로필을 만들어 영화사에 돌리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현봉식 데뷔 활동

현봉식은 2013년 독립영화 '파키'에서 감독 역할로 데뷔한 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제시장'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고, 2016년 영화 '아수라'에서 강봉식 형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봉식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치킨집 알바와 노동일을 하며 여러 영화와 독립영화, 연극에서 기회를 얻었고, 2017년 영화 '1987'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더욱 인지도를 얻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하이에나', '마우스' 등에서 활약하며 점차 주목받았고, 특히 'D.P.'의 흥행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봉식은  'D.P.'에서 함께 출연한 구교환, 손석구와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 '노안'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남궁민과 동료 역할로 나왔고, 남궁민이 6살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현봉식의 노안에 대한 화제를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현봉식은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의 얼굴로 살아왔다고 밝히며, 이 덕분에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봉식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현봉식은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데뷔 이후로 열애설이나 여자친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으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봉식은 2023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거에는 연애를 많이 했지만, 현재는 짝사랑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짝사랑하는 상대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이며, 상대는 그가 좋아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봉식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