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나이 자녀 가족 부인 와이프 김활란 소속사 동생 최광일

최민식

최민식은 1962년 5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출생이며 키 177cm,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4남 1녀 중 둘째, 아내(부인) 김활란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숭덕국민학교, 삼선중학교, 대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무소속입니다.

 

과거

최민식은 고등학교 시절에 배우를 꿈꿨다고 합니다. 남산의 영화진흥공사 행사때 무작정 찾아가 이장호 감독이 외삼촌이라며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으며 영화 관계자들에게 감독을 시켜 달라고 매달렸다고 합니다. 최민식은 결국 고등학교 3학년 때 극단 뿌리에 입단하였고, 연극 '우리 읍내'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사실 최민식은 어릴 때부터 연출에 뜻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극에 출연한 것도 배우가 되기 위해서보다 감독으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함이였다고 합니다.

최민식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그때부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주위의 권유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최민식의 남동생 최광일 역시 배우로 활동중이며 최광일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해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광일은 고등학생 때 형 최민식의 연극 무대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최민식은 1982년 연극 '우리 읍내'로 데뷔 후 1990년 KBS2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서울의 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1999년에는 영화 '쉬리'를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영화 '파이란'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제 5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었습니다.

최민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제 5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다시 한 번 초청 되면서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크게 인정받았으며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외에 최민식의 출연작으로는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넘버3, 조용한 가족, 해피엔드, 루시, 대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신세계, 침묵, 특별시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악마를 보았다, 명량, 친절한 금자씨, 주먹이 운다, 꽃피는 봄이 오면 등이 있으며 드라마 카지노, 사랑과 이별, 제4공화국, 마지막 연인, 일월, 야망의 세월 등이 있습니다.

 

결혼 전부인 이화영 이혼 이유

최민식은 군대에서 제대 후 연극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으며 '실비명'이라는 작품에 동반 출연하고 있던 연극배우 이화영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전 부인 이화영은 최민식과 동갑이며 직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2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0년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6년 만인 1996년 성격 차이로 이혼하였고, 이화영은 오랜 기간 미국에서 생활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아내(부인) 김활란 재혼 자녀

최민식은 이혼 후 3년 가까이 혼자 살다가 1999년 9월 아내(부인) 김활란과 재혼하였습니다. 아내 김활란은 1970년생으로 최민식보다 8살 연하이며 경기도 일산에서 용역회사를 운영하는 김갑우의 1남 3녀 중 둘째 딸로 과거 대원예고에서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였습니다.

아내 김활란은 일반인으로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가 최민식이 영화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에 진출했을 때에 함께 레드카펫에 서면서 공개되었고,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최민식은 동국대 후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전영민의 소개로 아내 김활란을 만나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199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현재까지 최민식과 아내 김활란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