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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오지헌은 1979년 4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출생이며 키 186cm, 몸무게 120kg, 혈액형 A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복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세라믹화학공학 (중퇴)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박상미와 첫째 딸 오희엘, 둘째 딸 오유엘, 셋째 딸 오벧엘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군대 정보는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오지헌은 어린 시절 청담동에 수영장이 딸린 100평 집에 살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오지헌은 20살까지는 감사하게 살았지만 20살 이후로 부모님 도움 없이 살아왔고, 아버지는 한동안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은 오지헌이 고등학교 졸업하자 곧 이혼을 하셨고, 오지헌은 그 충격으로 개그맨이 되어 인기를 얻은 뒤에도 아버지를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지헌의 아버지는 일중독이셨다고 하는데요. 과거 오지헌의 아버지 오승훈은 학력고사 시절 당시 대치동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정도에 유명한 학원 국사 강사였고,  일타 강사로 한국사 수업마다 풀로 가득 찼었다고 합니다. ‘홈런국사’라는 책을 내기도 했으며 과거 아버지의 수입에 대해 오지헌은 “저도 연예인으로 일하면서 좀 벌었지만 아버지는 나랑 게임이 안 된다. 1990년대 초반 한 달에 5000만 원을 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어렵게 하지 않는 것이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가 잘 들어오지 않으시고 들어오시면 부모님끼리 싸워 집안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오지헌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결혼을 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결혼 후 아이들이 생기며 아버지와 만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아버지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오지헌은 학교를 졸업한 후 평범하게 취직을 할 생각이었다고 하는데요. 개그맨이 될 생각이 없었지만 개그맨 변기수가 길거리 캐스팅을 하면서 "너가 돈은 벌수 있을지 몰라도 연예인이 되지 않으면 결혼은 못 한다"라는 말에 설득당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오지헌은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오지헌은 2004년 개그콘서트 코너 ‘꽃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특유의 개성 있는 외모로 '안녕 난 민이라고 해'라는 대사를 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지헌은 이후 박준형과 정종철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자 오지헌 역시 하차하면서 이후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 빅 리그'에 출연하였는데요. 오지헌이 개그콘서트를 떠난 이유에 대해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지헌은 2019년 '지헌이네 과학만사성', 2021년 '우린 통역이 필요해'등에 출연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오지헌 꽃보다 민이오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박상미 자녀

오지헌은 지난 2008년 8월 30일 아내(부인) 박상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지헌 아내(부인) 박상미는 오지헌보다 2살 연하라고 하며 직업은 결혼 당시 병원에서 상담치료를 하던 사회복지사였다고 합니다. 아내 박상미는 과거 가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으며 결혼 전날 걸그룹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결혼 전 미혼일 때 주부가요제에 나간 적이 있는데 노래 자랑에 너무 나가고 싶어서 결혼을 했다고 속이고 지역에서 펼치는 주부가요제도 나갔고 우승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위대한 탄생2’에 도전하며 남편 오지헌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오지헌은 개그콘서트를 통하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실 아내 박상미는 오지헌과 결혼을 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친구와 함께 개그콘서트에서 오지헌을 보고 '누가 저 사람과 결혼을 할까'라고 걱정을 했는데 어느날 학교 동기가 오지헌과 손을 잡고 가는 꿈을 꿨다며 소개팅을 해보겠냐고 물었고, 처음에는 싫다고 말했지만 너무 외로워서 한 번 만나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오지헌이 귀엽다고 볼을 만지고 쓰다듬었는데 오지헌이 내민 손을 잡는 순간 전기처럼 타고 올라오는 이 남자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아내의 독실한 신앙심에 끌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이 여자가 내 아내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지헌이 결혼 전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장모님이 '앞으로 계속 저 얼굴을 보고 살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다행이도 이후 오지헌의 깊은 마음에 반해 결국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후 200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장모님은 '사람의 겉포장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우리 사위가 정말 착하다'라며 이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사위 오지헌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 두 사람은 결혼 후 2009년생 큰 딸 오희엘을 출산했으며 2012년 둘째 딸 오유엘과 2015년 셋째 딸 오벧엘을 낳아 슬하 딸 3명 두고 있습니다. 오지헌은 결혼 후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과거 자신의 어린 시절과는 달리 결혼을 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결혼 후 그동안의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고 아내 곁을 지키기 위해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혼자 아이를 보는 것이 안쓰러웠던 오지헌은 자신이 일이 적더라도 아내와 같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오지헌은 아이들의 등하교는 물론 과제를 봐주며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하게 되었고, 특히 두 명의 자녀를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 대안학교에 보내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육아를 위해 방송 활동을 그만둔 오지헌은 아내와 함께 가끔씩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부르며 생활비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박상미는 결혼을 해서 돈 때문에 힘든 적은 없다고 하며 오히려 신랑이 안타까워할 때가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지헌은 오랫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기에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다고 하지만 알뜰하게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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