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나이 결혼 남편 김태현 자녀 엄마 전성애 장광 딸

미자

미자의 본명은 장윤희이며 1984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9.8cm, 몸무게 46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재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장광, 어머니 전성애와 남동생 장영 그리고 남편 김태현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없습니다.

과거 가족 집안

미자는 연예인 집안으로 부모님과 동생 모두가 배우로 활동중입니다. 아버지 장광은 성우 겸 배우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출신이며 KBS 성우극회 15기로 데뷔를 하여 이후 1997년부터 배우 활동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성우 활동만 했지만 IMF과 사업 사기로 인해 영화배우 활동과 탑차 운전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고,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 행정실장 쌍둥이 역을 맡으면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자의 엄마 전성애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단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특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연희동 아줌마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남동생 장영 역시 배우로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며 2012년 영화 '26년'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아버지 장광과 함께 영화 '26년' 동반 출연을 하였습니다.

미자는 과거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대학교를 다닐 때 4년 동안 장학금을 모두 받았다고 합니다. 미자는 대학 졸업 후 케이블 채널에서 아나운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미자가 개그맨으로 전향한 이유는 어릴 때부터 개그맨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중파 아나운서 채용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희극인 모집 공고를 보고 준비 없이 원서를 냈다가 성대모사 개인기로 최종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그 다음 해 MBC 공채시험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지 장광은 개그맨을 하겠다는 딸 미자의 말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미대를 나와서 디자이너나 광고 회사에 들어갈 줄 알았지만 결국 설득당했다고 합니다.

미자는 2011년 개그맨들이 UCC로 개그 소재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KBS2 '개그스타gcc 어워드'로 본격 개그 활동을 시작하엿으며 개그맨 활동 외에도 2013년 tvN 판티컬 드라마 '환상거탑'에서 커플매니저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아버지 장광과 함께 MBC '세바퀴'에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아버지 장광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김태현 자녀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자 남편 개그맨 김태현은 1978년생으로 미자와 6살 나이 차이가 나며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이후 SBS '웃찾사'에서 행님아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며 지난해 2021년 여름부터 진지한 교제를 한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자는 지난 2022년 3월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혼전 임신은 아니다. 신호 위반도 안 한다."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사실 미자는 과거 비혼주의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애를 하면서도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지만 그런 생각이 든 것이 김태현이 처음이였다고 합니다.

미자는 김태현에 대해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주고 까부는 모습에 귀엽다며 웃고 있다. 화장을 지우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고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때도 생얼로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민낯도 예쁘다고 한다."라며 김태현의 자상한 면모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는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라 나이가 찼다고 누군가에게 인생을 올인할 사람이 아니다. 정말로 사랑하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남편 김태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22년 4월 13일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1년 정도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