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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종서 나이 프로필 키 남자친구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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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전종서는 1994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생이며 키 167cm, 혈액형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 (중퇴)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마이컴퍼니 소속입니다.

과거

전종서는 과거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한국 교육에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전종서의 부모님은 전종서가 열여섯 나이가 되었을 때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로 유학을 보내게 되었고, 공부하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뜻대로 전종서는 동시통역과 관련된 일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전종서는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깨우치긴 했지만 책상에 앉아있는 것도, 방에 책상이 있는 것도 싫어했을 뿐더러 어디 앉아서 무언가를 외우고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하는 학교를 생활을 싫어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공부보다는 영화를 즐겨보게 되었고, 영화를 즐겨보면서 이때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캐나다에서 중학교만 졸업을 한 채 열아홉 나이에 전종서는 연기 때문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잠시 부모님과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기도 했지만 연기를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찾아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캐나다의 학사 시스템의 차이로 또래보다 2년 늦게 안양예고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창시절 내내 두 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캐나다에서 고등학생 생활을 한 것까지 합하면 전종서는 고등학교를 무려 5년 반이나 다닌 뒤, 안양예고를 졸업하게 되었고, 연기를 하기 위해 23살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학 후 1년 만에 자퇴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전종서가 자퇴를 하게 된 이유는 학교 수업이 연기에 대한 갈증을 충족해주지 못했고, 상상했던 수업과 다른 교육 과정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들 학교 안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있지만 정말로 그것을 배우로 온 것 같지 않은 느낌을 받았고, 연기 수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전종서는 학교를 잘 나가지 않고, 매일 학교 가는 척하면서 영화관으로 향하는 생활을 밤낮 구분없이 하다가 1년 만에 자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종서는 자퇴 후에도 연기는 계속해 나가고 싶었던지라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고, 소속사를 알아가며 밤낮 구분이 없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생활이 계속되니 부모님에게 '왜 인생을 거꾸로 사니', '같이 한 상에서 밥을 먹어야 식구지, 네 밥 네가 알아서 차려 먹어라' 등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꾸중에도 전종서는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기획사와 미팅도 하고, 연기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해서 프로필 사진도 찍어 돌려야 겠다고 생각해 이러한 준비를 다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하는데요.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 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해야 겠다는 마음에 돈이 필요한 이유와 설명들을 프레젠테이션에 담아 부모님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25살 전까지 데뷔를 못하면 다시 동시통역 공부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1년만 투자를 해달라고 말해 부모님으로부터 허락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전종서는 신인이라고 갑과 을의 사이가 되지않고 동등한 사이로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한국의 거의 모든 소속사와 미팅을 하게 되었고, 2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소속사를 알아본 뒤, 2017년 8월에 지금의 소속사인 마이컴퍼니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속사와 연을 맺은 3일 뒤, 당시 전종서를 흥미롭게 생각했던 이창동 감독으로부터 캐스팅을 받게 되면서 처음으로 영화 '버닝'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에서 신해미 역으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전종서는 데뷔 작품부터 주연을 맡았고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버닝'을 통해 2018년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게 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칸 영화제 출국길에서 전종서는 불편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 때문에 태도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사실 실제 현장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당시 전종서는 눈이 빨갛게 부어있었을 정도로 개인적인 일로 인해 눈물이 났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이후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에 출연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오영숙 역을 맡으면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할리우드 영화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되면서 미국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으며 2021년 5월 미국 UTA(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전종서는 최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함자영 역할로 출연했으며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도쿄 역을 맡아 활약중입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와 티빙 드라마 '몸값'에 출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전종서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지난해 2021년 이충현 감독과 열애설 기사를 통해 연인 사이를 인정하였습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 두 사람의 나이차이 4살 차이라고 하며 영화 '콜'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주인공 옥주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종서는 이상형에 대해 본인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너무 완벽한 사람은 부담스럽다고 하며 약간 허당기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전종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장래 희망이 '와이프'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결혼에 대해 좋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전종서는 영화를 통해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편이라고 하며 거기에 외향적인 모습도 있어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실제로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성격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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