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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태우 나이 아내 부인 장인희 아들 가족 여동생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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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정태우는 1982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며 키 174cm,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주엽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정혜리, 정태리 그리고 아내(부인) 장인희와 아들 정하준, 정하린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미스틱 액터스)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정태우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8년 한국 홍콩 합작 강시 영화 '똘똘이 소강시'에서 아기 강시 역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정태우는 사극 드라마에서 특히 왕 역할을 많이 한 배우로 유명한데요. 사극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 년'에서 처음으로 어린 순조 역을 맡게 되었는데 이 작품 출연 이후 '한명회', '왕과 비'에서 단종을 연기하였고, 정태우는 '사극 전문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배우 유동근과 최수종 못지않은 왕 전문 배우로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특히 단종의 이미지가 가장 깊게 남아 있어서 지금도 정태우 하면 단종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정태우는 이후 사극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그동안 사극에서 보여주었던 진중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역할인 바람둥이, 찌질남 등의 역을 가리지 않고 맡기도 했으며 시트콤 '뉴 논스톱', '논스톱 3'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고, 인상을 깊게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이외에 정태우 출연 작품을 살펴보면, 드라마 먼동, 찬란한 여명, 서궁, 용의 눈물, 임꺽정, 아름다운 선택, 태조 왕건, 여인천하, 링링, 무인 시대, 왕의 여자, 태양 속으로, 조선에서 왔소이다, 위대한 유산, 대조영,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전우, 광개토대왕, 징비록, 장사의 신 객주 2015, 크리미널 마인드 등이 있으며 영화 영구와 땡칠이, 쫄병 군단, 우뢰매 7, 키드캅, 7 악동, 취화선, 바람의 파이터,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이 있습니다.

정태우는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연극 스페셜 라이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도 참여해왔으며 2018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이숙번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 2'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태우의 여동생 정태리는 과거 '더 아이돌마스터'의 최종 합격자로 2017년 SBS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 KR - 꿈을 드림'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통해 정태우와 마찬가지로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게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없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며 이후 2019년 11월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장인희 자녀

정태우는 지난 2009년 5월 8일 지금의 아내(부인) 장인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태우 아내(부인) 장인희는 1983년생으로 정태우와 1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하며 직업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졸업 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였다고 합니다. 아내 장인희는 결혼 이후에도 직업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스튜어디스로 일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쉬고 있다고 전하며 '돈은 못 벌지만 대신 함께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정태우와 아내(부인) 장인희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태우는 첫 만남부터 아내를 보고 첫눈에 결혼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정태우는 나이가 불과 24살이었는데 그만큼 아내(부인) 장인희가 마음에 들었었다고 하네요.

이후 두 사람은 연애 2년 차인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였으며 3년간 교제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결혼 전 정태우의 프러포즈는 꽤나 특이했다고 하는데요. 시구를 해야 한다고 야구장에 데려가서 5회가 끝난 후 클리닝 타임 시간에 갑자기 유리상자의 테마송이 흐르며 정태우가 그라운드에 걸어 나왔고, 준비한 영상과 반지, 꽃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하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2010년 초 아들 정하준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정태우는 2011년 9월 14일 군에 입대했으며 당시 개정된 병역법으로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본인이 원할 경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태우 역시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해 출퇴근을 하면서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8월 2일 둘째 아들 정하린을 낳아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 두명을 두고 있습니다. 정태우는 2016년 아내, 아들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특히 둘째 아들은 너무 곱상하게 생겨서 모두 딸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정태우는 아들이 나중에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아내가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태우는 결혼 이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를 했다 보니 항상 매니저와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았고, 그래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연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정태우는 지하철을 타는 방법, 은행에 공과금을 내는 방법은 물론이고 형광등 갈아 끼우는 방법도 몰라서 철물점 아저씨를 불러서 교체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결혼을 통해서 비로소 어른이 된 거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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