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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나이 과거 집안 가족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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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이승윤은 1989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마포구 출생이며 키 176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이문초등학교, 성산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배제대학교 공연영상학부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 아버지 이재철, 어머니 정애주, 첫째 형 이승훈, 둘째 형 이승국, 남동생 이승주가 있습니다. 군대는 2010년 헌병으로 복무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이승윤의 아버지는 1949년생으로 출판사 홍성사 설립자이자 주님의 교회, 100주년기념교회 담임을 역임하고 은퇴한 이재철 목사라고 알려졌으며 현재 이승윤 어머니가 홍성사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윤의 큰 형은 대기업 퇴직 이후에 변호사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 둘째형은 인기유튜버 천재 이승국입니다. 이승윤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는 "자식은 직선이 아닌 원에서 키워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승윤은 초등학생 때 축구가 하고 싶었으나 4형제 중 가장 몸이 가늘어서 훨씬 노력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이를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4년동안 졸라서 결국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전학을 가서 합숙소 생활을 시작했고, 몇 달이 지난 후에 유학까지 권유 받았을 정도로 제법 재능이 있는 편이었지만, 결국 본인이 자진해서 축구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승윤 아래 학년에 축구선수 지소연이 있었는데 그분이 너무 잘해서 어린 마음에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윤이 기타를 처음 배우게 된 것은 중학생 때라고 하며 첫째 형이 기타 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형을 따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보면서 한달 동안 열심히 독학했고, 기타 외에도 피아노, 베이스, 드럼 등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합니다. 또한 이승윤은 과거 대학가요제와 그외에도 두 번 더 경연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모두 예선에서 탈락해서 밝히기 부끄럽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이승윤은 2011년 대학가요제에서 만난 윤현준, 정승헌과 함께 지난 2012년 '따벤 (따로 노는 밴드)'의 기타 겸 보컬로 데뷔 하였습니다. 이승윤은 보컬보다는 기타를 치며 코러스를 넣는 정도의 포지션이었으며 이후 개인 앨범 '무얼 훔치지' 발매와 함께 2016년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인디밴드 '알라리깡숑'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라리깡숑'은 스페인어로 '날개 모양의 노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라리깡숑은 본인이 초등학생 때부터 밀었던 유행어였다고 하며 이후 공연을 다니다 어느 스페인 관객에게서 깡숑이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의미임을 알게 됐고, 알라리라는 말도 검색을 통해 날개 모양의 뜻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2020년 11월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참가 했는데요. 싱어게인 출연 당시 '나는 배 아픈 가수다'라며 본인을 소개했으며 뛰어난 분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게 자신이 가진 재능 중 하나라고 해서 그렇게 소개를 했다고 합니다. 무명가수였던 이승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출연하기 전, TV를 보면 배가 아파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잘 안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출연 후 1라운드 부터 극찬을 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치티치티뱅뱅'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300만이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탈락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추가합격자에 호명이 되며 4라운드에 진출했고, 결국 우승까지 차지하며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이승윤은 당시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에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승윤은 그동안 창작자로 살면서 자신이 대중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주변에 폐를 너무 많이 끼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2020년까지만 음악을 하고 그만둘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이승윤은 '싱어게인' 1라운드 무대부터 '틀에 갇히지 않는 가수라는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며 평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평소 음악 외에 사서삼경을 외우고 영어 단어 숙어를 공부하며 신문을 읽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승윤은 중학생 때부터 언어유희를 좋아해 친구들을 웃기고 다녔다고 합니다. 아재개그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네요.

이승윤은 자신의 야망으로 아무도 못알아보고 음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스스로를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부르며 혼자 15만원짜리 마이크로 노래를 많이 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음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저 필요한 상황이나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승윤은 자신보다 10년은 장수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요. 죽기 전 명곡을 꼭 한번 써서 노래가 이름 앞에 오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출연 이후 지난해 10월 발표 하려다 미뤄둔 정규 2집 준비와 함께 너무 아끼는 마음에 감춰둔 정규 1집 '무얼 훔치지(2016)' 재정비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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