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나이 프로필 과거 여자친구

이지훈

이지훈은 1988년 10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남양주시 출생이며 키 181cm, 몸무게 70kg,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은 한림대학교 체육학과 (자퇴)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티에이치컴퍼니입니다.

과거 집안

이지훈은 늦은 나이에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지훈은 과거 운동을 좋아해서 배우가 아닌 체육교사를 꿈꾸며 체대를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군대 수도방위사령부 56사단 기동대대 2중대에서 근무를 하던 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배우 이병헌의 연기를 보고 꿈을 키웠고, 뮤지컬 '이순신'을 보고 이 때 이순신 역할의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연기를 보며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군대 전역 후 오디션을 마구 보러 다닌 끝에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학교 2013' 오디션 당시 자소서만으로 3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하며 오디션 당일 1차때 자소서와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하는 구술면접식에서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단역이라도 좋으니 뭐든 하겠다는 근성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이지훈은 고3 이후 집안 형편이 기울어지게 되면서 생계를 위해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지훈은 연기자가 되기 전 아침 신문 배달을 하고 오후에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다음 연기수업을 가고 이후에는 옷가게에서 일하며 하루 세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포항제철소, 극장 알바, 놀이공원 알바, 일식집 등 가리지 않았고 카메라 보조일도 했었다고 합니다. 배우를 꿈꿨을 당시에도 이지훈은 기획사 주소들을 뽑아서 비타민 음료를 들고 무작정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며 얼굴도장을 남겼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지훈의 외삼촌은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이지훈 역할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12년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단역으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2013년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조인성 역,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김열원 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SBS 드라마 '욱룡이 나르샤'의 허강 역,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허치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7년에는 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서 설기찬 역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서 훈남 변호사 권진국 역으로 훈훈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민우원 역을 맡아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에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정재혁 역을 맡아 배우 손나은과 호흡을 맞추며 달달 케미를 보여주었고, 최근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고건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지훈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블러드, 마녀보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사의 찬미, 99억의 여자 등이 있으며 영화 출연작은 끝까지 간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아빠는 예쁘다 등이 있습니다.

여자친구 결혼

이지훈은 아직 결혼 안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지훈은 과거 모델 도희지와 열애설이 난적이 있는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해지게 되었고 짧은 기간 만남을 이어가다가 바쁜 일정 탓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훈은 결별 당시 헤어진 이유로 드라마를 찍다보니 바빠져서 제대로 챙겨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훈은 한 인터뷰를 통해 연애, 결혼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으나 아기를 진짜 좋아하며 결혼은 계획상 마흔이 되서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상이든 연하든 상관없으며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힘들 때 옆에서 잘살고 있다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