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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박준규는 1964년 6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동대문구 출생이며 키는 173cm라고 합니다. 최종 학력은 엘카미노 대학 경영학과 전문학사 졸업으로 가족사항은 아버지 박노식과 어머니가 있으며 아내 진송아와 아들 박종찬, 박종혁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JQ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아버지 박노식

박준규는 원로 배우 박노식의 아들로 1971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박노식이 제작하고 감독, 주연을 맡았던 영화 '인간사표를 써라'에서 아역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88년 ‘카멜레온의 시’,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으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준규는 오랫동안 무명배우로 지내게 되었고, 이후 2002년 SBS ‘야인의 시대’에서 쌍칼 역을 맡게 되면서 마침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준규는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이 드라마로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이때부터 박준규가 대배우 박노식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죠. 성공적으로 배우로 거듭난 박준규는 이후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아내 진송아 아들 박종찬 박종혁

박준규는 1991년 지금의 아내 진송아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는 중앙대를 졸업하였으며 당시 엄친딸로 불리며 서울예술단의 촉망받는 연극배우였다고 합니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박준규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었으며 진송아는 박준규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남자답고 통솔력과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를 좋아했던 진송아는 그런 모습을 갖고있는 박준규에게 반하였고,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날 차를 타고 데이트를 하던 중 큰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박준규는 차를 세우고 내려서 아내의 따귀를 때렸고, 아내 역시 바로 박준규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뺨을 맞은 박준규는 한동안 멍하게 있었는데 화가 나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따귀를 아무렇지 않게 때릴 정도의 여자라면 평생 믿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는 1991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박준규의 아버지 박노식이 두 사람 모두 연기자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박준규와의 결혼이 더 간절했던 아내 진송아는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전업주부의 길을 택하게 되었죠. 살면서 이 같은 선택을 했다는것이 가끔 후회될 때도 있지만 열정을 다해 연기를 하는 남편 박준규의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박준규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무명배우로 지내다가 2002년이 되면서 빛을 발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무명배우 생활 동안 몇번이나 포기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아내가 만류하여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는 결혼 후 장남 박종찬과 둘째 아들 박종혁을 낳았으며 두 아들 역시 아버지 박준규와 같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은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이며 둘째 아들 역시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3대가 배우의 길을 걷는 연기자 집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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