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강부자 나이 남편 이묵원 자녀 아들 딸 재산

반응형

강부자

강부자는 1941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80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이며 본관은 진주 강씨, 혈액형은 AB형,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강경중앙초등학교, 강경여자중학교, 강경여자중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가족사항은 배우자 남편 이묵원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강부자는 196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같은 해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KBS 주간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에서 중매쟁이 역으로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2년 후 1964년  TBC로 이적하여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TBC 전속 연기자로 활동을 했으며 강부자는 TBC 방송국에 대한 애정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강부자는 데뷔초부터 중년 부인의 역할을 많이 맡았고, 22세부터 엄마 역할로 많이 출연하였는데요. 당시 PD들이 중년 부인으로 강부자를 많이 캐스팅했고, 이 때문인지 강부자는 하고 싶은 역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삼각관계 멜로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부자 국회의원 재산

강부자는 1993년 3월부터 여자 탤런트 최초로 통일국민당 소속 제14대 국회의원으로 지내기도 했는데요. 故 정주영의 구애로 통일국민당에 입당을 한 강부자는 정주영의 전국구 의원 자리를 물려받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후 통일국민당이 신정치개혁당과 합당하여 신민당이 되자 강부자는 그대로 신민당 소속이었으며 1995년 신민당이 자유민주연합에 흡수되자 자유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었습니다. 1996년에는 정치계를 떠나서 다시 연기에 전념하였으며 통일국민당 시절의 인연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전 의원의 후원회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때 강부자의 재산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1993년 국회의원이 되었을 당시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되는 제도로 강부자의 재산도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강부자가 신고한 재산은 12억원이 넘었으며 이 금액은 상당수의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영등포 여의도에 점포, 청담동 빌라, 경기도 성남에 임야, 인천 만수도 대지, 제주도의 엄청난 크기의 임야 등 상당했으며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이 전적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강부자 남편 이묵원 자녀

강부자는 1967년 남편 이묵원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의 본명은 이재호이며 1938년 4월 26일생으로 강부자와는 3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이묵원은 성우와 배우 출신으로 KBS 공채 2기이며 강부자와 데뷔 동기입니다. 당시 이묵원은 수사반장과 제1공화국 등에 출연하였으나 배우로서는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강부자 이묵원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50주년을 기념하여 두 번째 금혼식을 치루며 여전한 금실을 자랑하였는데요. 미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금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강부자는 남편이 바람을 펴도 다 모른 척하고 참았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 상대가 와서 인사를 해도 다 받아줬다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53년간 가정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억울해서라도 이혼은 못 한다며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떠올렸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