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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조영남은 1945년 5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 입니다. 고향은 황해도 남천이며 학력은 강문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 서울대학교 성악과 중퇴,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학사 입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이던 1968년에 학비를 벌기 위해 미군 악단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자퇴 후 세시봉이라는 음악 다방에서 윤형주, 이장희, 송창식, 김세환, 김민기 등 여러 가수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 노래 '딜라일라'로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화개장터'가 있습니다.

조영남은 현재 연예인 중 최고가 집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영남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빌라는 100억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영남 논란

조영남은 5년 전 대작 혐의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2011년~2015년 사이 대작 화가인 송모 씨 등 여러 화가들이 그려놓은 그림에 가벼운 덧칠 작업으로 한 그림 21점을 팔아 약 1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것인데요.

당시 법원은 1심에서 조영남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방송에서 일부러 노출하며 구매자가 대작임을 모르게 했다는 사유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그러나 2심에서 그 결정이 완벽하게 바뀌었으며 2심에서의 무죄 선언과 함께 대법원 역시 지난 6월 조영남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무죄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그러나 5년이란 시간의 공백 이후 최근 조영남이 '뽕숭아 학당'에서의 복귀 소식을 알리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이 관심이 쏠리며 '뽕숭아 학당으로 복귀를 했어야만 했나'하는 탐탁치 않은 반응들이었습니다.

조영남 윤여정 이혼 아들

조영남과 윤여정은 1972년 결혼 후 1983년도에 이혼을 했습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결혼 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추천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신학 학사 학위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귀국 후 왕성한 활동을 하였지만 가정에 소홀했고 윤여정과도 혜어지게 되었습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든다"며 같이 살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걸 지키지 못했고 노래하는 것도 가책과 죄의식이 든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영남과 윤여정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으며 이름은 조얼입니다.

조영남 재혼 이혼 백은실 자녀 딸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후 1995년에 백은실과 두 번 째 결혼 후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딸 조은지를 입양하기도 했으나 평탄하지 않았던 두 번째 결혼 역시 실패해 이혼 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조영남은 현재 딸과 같이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을 통해 딸의 모습이 공개되며 딸의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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