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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박은영은 1982년 7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으로 키 158cm입니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와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남편 김형우 씨가 있습니다.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입니다.

박은영은 어릴적 아나운서라는 꿈 보다는 무용가를 꿈 꾸며 무용을 접했다고 하는데요. 서울천호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무용가를 목표로 삼으며 오직 무용만 바라보고 중, 고등학교 모두 무용과를 전공 하였으며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한국 무용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리틀엔젤스' 예술단 출신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로 진학하였는데 대학 생활을 보내던 중 4학년 때 노현정 아나운서가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을 무렵 주변에서 노현정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면서 주변에서 아나운서에 한 번 지원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 얘기에 자신감을 얻어 아나운서에 도전 하였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무용만 바로 보고 달려온 박은영은 아나운서로 방향을 트는 부분에 있어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지만 아나운서가 되보자는 마음으로 3년 동안의 아나운서 준비를 거쳐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게 됩니다.

박은영은 입사 이후 8년간 예능과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을 맡으며 입사 초기 '일요뉴스타임'을 시작으로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외에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입사한 지 9년 만인 2016년 꿈에 그리던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KBS2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타임'을 진행하였고 오랜 기간동안 라디오를 진행하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는데요. 그러던 중 작곡가로 활동하는 이상협 아나운서에게 곡을 부탁하여 2017년에는 '여의도 엘레지'란 노래를 발표해 트로트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다방면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해 온 박은영은 2018년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2월을 받게 되는데요. 정직을 받게 된 이유는 고대영이 해임된 이후 감사원이 발표한 'KBS 기관운영 감사보고서'에서 아나운서 43명이 2014~2016년 회사 승인 없이 384회에 걸쳐 영리 목적의 외부행사 등에 사회자로 나서 사례금 8억 7000만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나운서실 소속 18인과 함께 윤인구, 박은영 아나운서는 정직 2월 처분의 징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일 이후로 박은영은 라디오를 제외한 KBS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결국 2020년 2월 KBS를 퇴사하며 같은해 4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한 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결혼 남편 김형우 집

박은영은 2019년 9월 남편 김형우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는 지인인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첫 소개팅 날 부터 어색하지 않았고 많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의 이상형이였던 건강한 생각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는 강남에 위치한 깔끔하고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집에서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영은의 남편 김형우는 1985년생으로 박은영보다 3살 연하이며 그간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한 운용 경험을 쌓았었고 현재는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 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 '트래블월렛'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형우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환 운용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모바일퉁은 올 초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9억 원을 투자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2AM의 창민이 불렀다고 합니다. 김형우 대표는 박은영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유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 짝이 있다고 하는데, 이전까지는 그런 말을 안 믿다가 이 친구를 만나보니 이 사람이 짝이라는 게 느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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