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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기 독감 차이 증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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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그 공포감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는 어떤 증상을 보이며 감기 증상과의 차이점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신종 코로나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우한 폐렴으로 불리었으며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연구 결과, 사스(박쥐에서 시작돼 사향고양이로부터 전파)와 메르스(박쥐에서 시작돼 낙타로부터 전파)처럼 박쥐 유래 코로나바이러스와 높은 유사한 성질을 보입니다.

 

 

코로나 증상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에는 발열 증상을 비롯한 몸살, 기침, 가래, 콧물, 목 아픔,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
차이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증상은 감기, 독감과 비슷하여 오해하기 쉽지만, 증세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감기는 여러 가지 증상이 복잡하게 나타나나며 심하지 않습니다.
보통 콧물이나 코막힘, 가래 증상, 두통, 미열 등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일주일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증상이 사라집니다.

 

독감은 감기보다 심한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이 나타나며 구토, 설사, 복통 등 전신 증상과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함께 나타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나아지기는 하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이틀에서 보름 정도의 잠복기의 시간을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37.5도가 넘는 발열과 인후통, 두통, 근육통, 기침, 가래, 호흡곤란, 숨 가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폐렴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폐 손상이 심해져 호흡부전에 의한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 등 개인별로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성질환자,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방법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 기관지로 옮겨갈 경우 감염은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꼭 씻어주어야 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해서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 등을 꼼꼼히 씻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손을 씻기 어려운 경우라면 휴대용 손 세정제를 항시 들고 다니면서 외부에서의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코와 목과 같은 기관지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식약청에서는 필터 지수 KF94 정도 두께의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가 투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마스크 고르는법

<KF 수치>
KF80 평균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냄.
KF94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냄.
KF99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9% 이상 걸러냄.

 

물 충분하게 마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기관지를 통해 침투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 마시기로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의 점막 온도가 떨어지면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세포의 항바이러스의 힘이 약해지게 되는데요. 
목이 건조하다는 것을 느낄 때 수시로 미지근한 약알칼리수 물을 마셔주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목도리 등으로 목과 코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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