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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출생이며 키 175cm, 혈액형 A형, MBTI ISFP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누나가 있으며 학력은 부현초등학교, 계산중학교 (전학), 백석중학교, 백신고등학교입니다. 군대 정보는 대한민국 육군 제27보병사단 병장 제대입니다.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 활동

유승호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6살 때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추천을 받게 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유승호는 아역배우의 모범적인 성장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2000년 12월 8일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백혈병에 걸린 아들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울면서 연기하기 싫어하던 유승호를 아빠 역할이었던 배우 정보석이 어르고 달래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킥보드를 사주고 자신의 아들들과 하룻밤 같이 놀아주면서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승호는 이후 단막극을 비롯해 영화 '집으로', '마음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남동생'으로 불렸습니다. 유승호는 아역배우 출신답게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정확한 대사 전달력, 발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왕과 나', '선덕여왕', '공부의 신' 등에 출연해 연이어 성공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유승호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싫었다고 하는데요. 10대 시절, 자신은 학생인데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했을 정도로 연기하는 것을 싫어했고, 유승호의 어머니 역시 아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아역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유승호 집안은 끼니를 굶고 거리에 나앉을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고, 유승호는 어쩔 수 없이 연기를 이어가야만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까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을 가진채 아역 배우 활동을 이어간 유승호는 학교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문득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왜 다른 공부를 해야 되지'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면서 결국 대학 진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3년 3월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하게 된 유승호는 당시 자원 입대로 개념배우라고 불렸지만, 사실 유승호는 연기를 계속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군대를 일찍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공부를 하는 것도, 연기를 하는 것도 싫었던 유승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되었고, 드라마 '보고 싶다' 촬영 이후 물밀 듯이 들어오는 CF 제의를 모두 마다한채 조용히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승호는 입대 후 TV 드라마에서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고, 계속 배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승호는 제대 후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조선마술사',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등에 출연하였으며 특히 2021년 12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해 4년 만에 사극에 복귀하여 세밀한 연기력과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최근에는 웨이브 드라마 '거래'에 이준성 역할로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승호는 촬영을 하게 되면 모든 스텝들은 물론, 보조출연자들에게도 깍듯이 인사를 할 정도로 연예계에서 예의가 바르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유승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완벽한 사람 보다는 빈틈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관련 학과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다른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대입 자체를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레이싱의 취미를 가지고 있던 유승호는 2018년 모 드리프트 팀에서 드리프트에 입문하였으며 인제 스피디움에서 노란색 제네시스 쿠페 380GT 모델로 경기에 참여했을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드라마 작품이 무산되는 일을 겪고 나서 무력함이 찾아와 차에 대한 의미를 내려놓게 되었고, 과거에는 자동차에 조금만 흠집이 나도 마음 아파했지만 현재는 그저 이동수단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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