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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자연 가수 나이 고향 프로필 남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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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이자연의 본명은 이현옥이며 1958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평호리 평지마을 출생이며 키 165cm, 혈액형 O형입니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학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이며 가족은 남편 김종삼과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과거

이자연은 어릴 적부터 노래를 잘해서 동네에서 꼬마 이미자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던 이자연은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잘못되면 가족들이 얼굴을 못 들고 다닌다."라며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자연은 아버지 몰래 대구 MBC 노래자랑에 참가하게 되었고, 가수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한 작곡가의 음반 제작 제의를 받게 되면서 이자연은 아버지 몰래 어머니와 함께 서울 아세아레코드 녹음식로 찾아갔고, 생애 첫 앨범이었던 '호반의 두 그림자'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자연은 이후 어린 나이에 야간업소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그러던 중 일본 NHK의 한국어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생겨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자연은 한일문화교류 일본 전국우어 공연을 통해 가수 패티김과 길윤옥 등 유명 선배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자연은 한국의 한 음반회사로부터 한국 데뷔를 제의받게 되었고, 당시 이자연은 음반회사로부터 메들리 음반 제작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해 한국에서 첫 공식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이자연은 1986년 노래 '당신의 의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자연은 데뷔 후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같은 인생, 찰랑찰랑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까지 꾸준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이어오다가 이후 예능 및 교양 방송과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자연은 가수 활동 외에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여자 가수 최초로 2018년 김흥국의 뒤를 이어 대한가수협회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3월에는 강남문화재단 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자연은 2011학년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수시로 지원해 합격하였으며 같은 대학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는데요.

 

이자연은 젊은 시절부터 가수 활동을 하느라 대학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뒤늦게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1년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연기자 전형에 응시하여,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자연은 배우 이종석, 방탄소년단 진과 대학 동기라고 하며 이자연과 진은 지난 2018년 10월 24일 대중문화예술살 시상식장에서 가수협회장과 문화훈장 수훈자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김종삼 자녀

이자연은 1996년 2월에 남편 김종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종삼의 나이는 1956년생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당시 유스호스텔을 운영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자연은 결혼 당시 남편에 대해 "틈만 나면 내 옆에 딱 붙어 있다. 내 일을 존중해줘서 지방공연 등 가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자연은 결혼 당시 38세였으며 남편 김종삼은 40세로 두 사람 모두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후 아이를 갖지 못해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아기를 갖고 싶어서 병원도 많이 다니며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자연은 키우는 금붕어가 못 본 사이에 새끼를 많이 낳자 금붕어가 미워져 몇일 동안 밥을 주지 않았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우리 둘이 살자"라고 말해주었고, 이자연은 힘들 때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이자연은 입양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자연은 "아직까지 자식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 입양까지도 생각해본 적이 있지만 가수 활동이 바빠 아이를 입양하면 잘 키울 자신이 없었다."라며 "노래가 내 자식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자연은 2008년 남편 김종삼과 함께 연예인 및 체육인이 주축이 된 연예인산악회를 결성하기도 했는데요. 매월 서울 청계산을 등산하며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 활동을 하며 부부가 함께 많은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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